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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心修行章-海東沙門 元曉 述-10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 금방 밤낮이 지나가고하루 하루가쉼도없이 바뀌어빠르게한 달 그믐이 지나가는구나.한 달 한 달이쉴새없이 바귀어잠깐 사이죽음의 문턱에 이르렀구나.부서진 수레는굴러가지를 못하고늙은 노인은마음 닦는 공부를 할 수 없으니누워서는게으름만 생기고앉아서는어지러운 생각만 일어나느니라.몇 생을 이 공부를 더나헛되이 밤낮을 보냈으며이 헛된 몸을얼마나 더 살리려고평생 동안 이 공부를 버려두느냐이 몸을 반드시 그 끝이 있으리니뒷날 받을 몸은 어찌하려느냐.이 일을 안다면우리의 공부가 급하고 급하지 않겠느냐.時時移移(시시이이)하여 速經日夜(속경일야)하며日日移移(일일이이)하야 速經月晦(속경월회)하며月月移移(월월이이)하여 忽來年至(홀내년지)하며年年移移(년년이이)하여 暫到死門(잠도사문)하나니破車不行(파거불행)이요 老.. 2005. 8. 23.
칠갑산 정혜사-43 정혜사 대웅전 정갈하게 정돈되지 않은 앞 마당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름없이 서 있는 부속건물 부처님전 정례 하옵고 새로 지은 큰 법당만 우뚝하고 옛 자취는 간데 없다. 허름한 듯 다소곳한 정혜사의 모습 정혜사 (定慧寺) ? 사찰설명: 정혜사(定慧寺)는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 486번지 칠갑산(七甲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절로 가는 길은, 공주에서 청양으로 가는 36번 도로를 따라 가면 정산면 소재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부여 방향으로 39번 도로를 따라 가면 장평면 구룡리 마을이 나온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약 5㎞ 가량 들어가면 장평면 화산리 칠갑산 기슭에 위치한 정혜사에 닿게 된다. 정혜사는 신라시대인 841년(문성왕 3)에 혜조국사(慧詔國師)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2005. 8. 23.
칠갑산 장곡사-42-2 철조약사여래불(고려후기 양식)을 친견하고 ...이 불상은 신라말 고려초의 단아한 철불양식을 보여주는 9세기말 양식을 계승한 10세기 전반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체 높이 2.32m, 대좌 높이 0.91m로 1962년 국보 제58호로 지정되었으며, 상대웅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향우측에 봉안되었다. 모든 중생의 아픔을 고쳐 주소서.....사진 소실로 하대웅전 금동약사여래불 위 우물 천장의 모습....우물 천장은 아주 귀한 형식으로 하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게 된 많은 이유들 중의 하나이다. 장곡사 하대웅전 전경,하대웅전은보물 문화재이다. 이 절은 지형을 따라 위아래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 특이한 배치를 하고 있다. 상·하 대웅전은 서로 엇갈리게 배치되었는데, 하대웅전은 상대웅전보다 훨씬 낮은 곳에 동남향으로.. 2005. 8. 22.
칠갑산 장곡사-42 칠갑산 장곡사란 일주문의 편액 글씨가 너무나 잘 정돈되어 있다. 장곡사 범종루와 운학루가 고찰의 향기를 전해주면서 반기고 있다. 뭇 중생중에 날아 다니는 생명을 위하여 운판의 소리가 허공을 메아리 치고. 툇마루에서는 동자승이 졸고 있네 삼세의 진리는 여기에 있구나. 봉향각 앞 텃밭에 피어나는 꽃 색은 너무도 화창하고 옆길로 산에 오르는 등산객 마저도 부처님께 향하네. 옛 설법이 들리는가? 지금이 새롭네 앉아서 일심봉청 하옵고 서서 일체 중생 구원하길 비옵나니 장곡사 (長谷寺) ? 사찰설명: 장곡사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번지 칠갑산(七甲山)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장곡사(長谷寺)는 칠갑산(560m) 의 울창한 산림속에 파묻혀 있는 고찰이며 유구한.. 200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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