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국사. 석굴암-유네스코 세계유산5 대웅전을 찾아-불국사 다시 보기(하) 보물 경주 불국사 대웅전 (慶州 佛國寺 大雄殿) Daeungjeon Hall of Bulguksa Temple, Gyeongju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의 동서가 약간 긴 장방형의 평면으로 단층 팔작 기와지붕이며, 조선 후기의 다포계 형식을 가지고 있다. 대웅전의 외관은 중앙의 어칸을 협칸(8.7尺)이나 퇴칸(8.2尺)보다 배이상 넓은 주칸(17.7尺)으로 꾸며졌다. 공포는 다포로 어칸에 3구의 공간포가 배치되었고, 협칸과 퇴칸에는 1구의 공간포가 배치되어 있다. 살미첨차에는 초화문양(草花文樣)과 봉황(鳳凰) 머리를 조각하였고, 평방에서 돌출된 용머리 조각 등은 매우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대웅전 정면의 어칸은 사분합꽃살문이고, 협칸과 퇴칸은 쌍분합교살문이며, 양측면의 문은 삼분합띠살문으로 꾸며졌으.. 2024. 6. 29. 대웅전을 찾아-불국사 (상) 어쩌면 너무 유명하기에 잘 모르는 곳이 불국사다. 사적 전체가 찬란한 신라예술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불국사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짓지 못하여 그 후 나라에서 완성하여 나라의 복을 비는 절로 삼게 되었다. 불국사 당간지주 사찰에서 법회法會나 의식意識이 있을 때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았다. 당을 매달았던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양쪽에 세.. 2024. 6. 28. 불국사의 늦가을 2019. 11. 17. 스치며 지난 경주-2-22 고선사지 석탑 다보탑의 모습 쌍사자 좌대 석가탑의 모습 2005. 6.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