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의 시간28 바람 속으로 💥💥들머리바람 부는 곳은 어디인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제이크 듀시는 고착된 교실, 진부한 학문에 회의를 느끼고 세상 속으로 바람이 되어 들어간다.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다.♨️♨️고민 (미국)나는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나서야 다시 평온해질 수 있었다 내 영혼은 불안해하며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우울해하며 자기 밖에 모르거나, 혹은 인생이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며 불평을 늘어놓는 것보다 내 안의 긍정의 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책의 작가들이 보내주는 긍정의 메시지들은 켜켜이 쌓여 가고 있었지만 웨인 다이어, 토니 로빈스, 매리엔 윌리엄슨, 에크하르트 톨레, 가브리엘 번스타인, 빅터 빌라세노르, 잭 캔필드, 디팩 초프라 같은 영적 스승.. 2025. 4. 8.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 사샤 세이건 지음/홍한별 옮김 사샤 세이건 SASHA SAGAN 2025년 1982년 뉴욕 이서커에서 천문학자 칼 세이건과 영화, TV쇼 제작 자이자 작가인 앤 드루안의 딸로 태어났다. 뉴욕대학교에서 극문 학을 전공했다.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은 사샤에게 방대한 우주 와 자연현상에는 심오한 아름다움이 숨어 있으며, 현상을 비판적 으로 보되 삶을 냉소적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가르쳤다. 부모의 삶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인간 존재를 다층적으로 탐색하는 글쓰 기를 해왔다. "뉴욕매거진" "오, 디 오프라 매거진", "바이올릿 북" 등의 잡지에 글을 실었다. 인버스미디어그룹이 뽑은 '2020년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50인'으로 선정됐다. 옮긴이 홍한별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클라라와 태양" "온 컬러" "도시를 걷.. 2025. 4. 7. 통영이에요, 지금/구효서 장편소설 구효서 작가는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 작품으로 장편소설 "늪을 건너는 법" "동주", "랩조디 인 베를린" "나가사키 파파", "비밀의 문" "라디오 라디오" "샛별이 이마에 닿을 때"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빵 좋아하세요?", 소설집 "웅어의 맛" "아닌 계절" "별명의 달인" "저녁이 아름다운 집" "시계가 걸렸던 자리" "아침 깜짝 물결무늬 풍뎅이" 등이 있으며, 산문집 "인생은 깊어간다" "인생은 지나간다" "소년은 지나간다"가 있다.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의 소재와 방식에 대한 끝없는 실험 정신을 선보임으로써,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독자의 평단 .. 2025. 4. 6. 페이스 - 이 희 영 소설 이희영 2013년 제1회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페인트" "테스터" " 나나" " 챌린지 블루" "소금 아이"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BU 케어 보험" "보통의 노을" 등을 썼고 제12회 대상을 받았다. 🧨🧨작품 소개나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건 은유적 표현이 아니다. 불안한 심리나 상황을 에둘러 말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상징을 표현함도 아니다. 나는 그저 내 모습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물론 투명인간이란 뜻도 아니다. 호모사피엔스와는 전혀 다른 존재라는 말도 아니다. 특별한 능력이나 힘을 갖고 있지도 않다. 안타깝게도. 아니 슬프게도. 언제부터 내 모습, 정확히는 얼굴이 안 보인다.👉👉 비추어 주거나, 반사하는 물건을 거울이라고 하자. 현실.. 2025. 4. 4.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