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통도사33 자장매는 활짝 웃고 있건만 꽃이 웃는다.나도 웃는다.봄 같지 않은 봄이라서자장매도 지각을 했구나.멍들은 마음에언제쯤 봄이 오려나. 2025. 3. 17. 통도사 무풍한송로 2025. 3. 11. 명필의 자취로 본 통도사 1.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1820~1898) 철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고종은 12세의 어린 나이였으므로 그의 생부였던 흥선군 이하응이 10년간 집정하였다.그의 호는 석파이며, 글씨와 난을 그리는데 능하였으로 석파묵난이라면 천하에 유명하였다 한다靈鷲山通度寺영축산 통도사의 일주문에 쓰인글씨가 흥선대원군 작품이다.금강계단金剛戒壇(글씨 흥선대원군)계단(戒壇)이란 계(戒)를 수여하는 의식이 행해지는 장소로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 누지보살(樓至菩薩)이 비구들의 수계의식을 집행할 것을 청하자 석가모니 부처님이 허락하여 기원 정사의 동남쪽에 단(壇)을 세우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 통도사 창건의 근본정신은 바로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에 있다. 통도사가 신라의 계율근본도량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 2025. 3. 10. 통도사 용화전과 봉발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양산 통도사 용화전 (龍華殿)용화전은 대광명전과 관음전 사이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으로 1369년(공민왕 18)에 초창되었으나 당시 창건주는 알 수 없으며 현재의 건물은 1725 년(영조 元年)에 청성대사(淸性大師)에 의해 중건되었다고 한다. 건물 안에는 약 2미터 정도의 미륵불좌상을 봉안하였으며, 미륵불은 석가모니 다음에 출현하실 미래불(未 來佛)이다. 그 부처님의 탄생하실 곳이 용화수(龍華樹) 아래이고 또 설법회상(說法會上)을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하므로 법당의 명칭을 용화전이라 하였다.전각 안에는 약 2미터 정도의 호분칠(胡粉漆)을 한 미륵불소조좌상을 봉안하였다. 독존(獨存)으로 모신 것으로 보아 고려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내부 동. 서측면 벽체에 모두 .. 2025. 3. 2. 이전 1 2 3 4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