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스끄리뜨(범어) 게송29

무구정광대다라니경 無垢淨光大陁羅尼經-1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陁羅尼經) 당(唐) 천축삼장 미타산(弥陁山) 한역 이운허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가비라성(迦毗羅城)의 큰 절에서 한량없는 대비구 대중과 함께 계셨다. 또 한량없는 백천억 나유타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제일체개장보살(除一切蓋障菩薩)ㆍ집금강주(執金剛主)보살ㆍ관세음보살ㆍ문수사리보살ㆍ보현보살ㆍ무진의(無盡意)보살ㆍ미륵보살로서 그들이 대표가 되었으며, 또 한량없는 천ㆍ용ㆍ야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ㆍ인비인(人非人)의 대중들이 공경하고 둘러 있는 가운데서 법을 말씀하셨다. 그때 그 성에 외도에 귀의하여 불법을 믿지 않는 겁비라전다(劫比羅戰茶)라는 바라문이 있었다. 어떤 관상쟁이가 겁비라전다바라문에게 말하였다. “바라문이여, 당신은 7일 후.. 2024. 6. 29.
빠드마의 친구들(연꽃의 다른 이름들) 자료(한국 범어연구원) 경전에 등장하는 부처님의 명호도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연꽃을 지칭하는 범어도 경전에서 많이 나타난다. 로터스 빠드마 아말라 까말라 마호뜨빨라 따마라사 ... 2019. 2. 5.
범자 서예전...인도박물관(출품인 도웅스님외) 4월 7일 토요일 부터 시작된 서초동 인도박물관의 범자 서각전에 다녀왔다. 범자라고 이야기 할 때에는 우리나라에서 불교 경전의 의식에 사용되는 진언에 등장하는 문자인 실담어와 불교경전에 쓰여진 산스끄리뜨어와 초기경전 위주의 빨리어를 넓게 지칭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런 의미에서 범자 서예전은 흔하지 않은 전시회이다. 본 작품을 출연하신 도웅스님은 인도 유학으로 섭수한 빨리어, 산스끄리뜨어, 실담어 등 여러 부분의 언어에 해박한 지식과 기법을 가미하여 본 전시회를 열어 범자의 세계를 친근하게 해주고 있다. 산스끄리뜨어로 쓰신 금강경 병풍 붓으로 쓴 실담어 실담어와 중간 중간에 산스끄리뜨어로 된 작품 실담어/한자 불.법.승.삼귀의 2018. 4. 8.
삼귀의 2018. 4.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