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파크/유디트 헤르만
유디트 헤르만 Judith Hermann 1970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98년 [여름 별장, 그 후]를 발표하며 "독일 문학이 고대했던 문학적 신동"이라는, 독일 문단의 전례 없는 찬사와 함께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소설집 [단지 유령일 뿐](2003), [알리스](2009), [레티 파크(2016), 장편소설 [모든 사랑의 시작](2014), [우리 집] (2021), 자전적 에세이 혹은 픽션 [우리는 서로 모든 걸 말했을 텐데](2023)를 발표했고, 클라이스트 상과 브레멘 문학상, 프리드리히 휠덜린 상을 비롯해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에 살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이 신동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
202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