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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일문 ( 한결같은 말씀 )16

한글반야심경 (우리말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온갖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이 모든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임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의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 2006. 3. 18.
예불 예불문다게-아금청정수,변위감로다,봉헌삼보전,원수애납수,원수애납수,원수자비애납수오분향례-계향,정향,혜향,해탈향,해탈지견향,광명운대,주변법계,공양시방무량불법승헌향진언-옴 바아라 도비아 훔(3번)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至心歸命禮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간절한 마음으로 생명의 참 모습으로 돌아가나이다.)삼계(욕심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세계)의 중생을 해탈의 세계로 인도하는 스승이며,뭇중생(태생, 난생, 습생, 화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신우리들의 근본 스승이신 석가모니불께 귀의합니다.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간절한 마음으로 생명의 참 모습으로 돌아가나이다.)온 우주(시방-동서남북 동남, 동북, 서남, 서북, 상, .. 2005. 12. 25.
예불-五分香禮(오분향례)(사시 또는 저녁) 戒香(계향) 定香(정향) 慧향(혜향)解脫香(해탈향)解脫知見香(해탈지견향)청정한 몸과 말과 뜻으로 바치는 향이여고요하고 집중되고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치는 향이여있는 그대로를 바라 볼 수 있는 지혜로움으로 바치는 향이여피안의 언덕에 도달하여 완전한 깨침에 이르는 향이여자비심으로 중생의 아픔을 어루 만지는 향이여光明雲臺(광명운대) 周遍法界(주변법계)供養十方無量佛法僧(공양시방무량불법승)적고 적은 향 내음이커다란 구름이 되어 온 우주를 가리어 있듯이끝없는 삼보의 은혜에두손 모아 간절히 공양하옵니다.獻香眞言(헌향진언)옴 바아라 도비아 훔(3번)"간절히 귀의하옵나니 金剛燒香尊(금강소향존)이시여온 법계의 더러움을 맑히소서" 2005. 12. 18.
새벽예불-茶偈 我今淸淨水 變爲甘露茶奉獻三寶前 願垂哀納受願垂哀納受願垂慈悲哀納受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봉헌삼보전 원수애납수원수애납수원수자비애납수지금 제가 맑고 맑은 청정수를감로의 차로 변화게 하여불법승 삼보 전에 머리숙여 받들어 올리오니원컨대 어여삐 여기어 거두어 주소서자비로운 마음으로 부디 거두어 주소서아침의 예불은 발원이며 서원이며 여래장이다.모든 희망과 기필코 불성을 깨쳐 성불하겠다는염원을 굳게 다짐하는 순간인 것이다.그러므로 청정수가 감로수로 변하여 지는 것조차도 서원의 굳건함에서 가능해지는 것이다.새벽의 청량한 기운을 맞으며 발원하는 예불은 산사의일과의 소중한 시작을 알리는 것이 되는 셈이다. 200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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