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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일문 ( 한결같은 말씀 )

예불-五分香禮(오분향례)(사시 또는 저녁)

by 돛을 달고 간 배 200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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戒香(계향) 定香(정향) 慧향(혜향)

解脫香(해탈향)

解脫知見香(해탈지견향)

청정한 몸과 말과 뜻으로 바치는 향이여

고요하고 집중되고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치는 향이여

있는 그대로를 바라 볼 수 있는 지혜로움으로 바치는 향이여

피안의 언덕에 도달하여 완전한 깨침에 이르는 향이여

자비심으로 중생의 아픔을 어루 만지는 향이여

光明雲臺(광명운대) 周遍法界(주변법계)

供養十方無量佛法僧(공양시방무량불법승)

적고 적은 향 내음이

커다란 구름이 되어 온 우주를 가리어 있듯이

끝없는 삼보의 은혜에

두손 모아 간절히 공양하옵니다.

獻香眞言(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아 훔(3번)

"간절히 귀의하옵나니 金剛燒香尊(금강소향존)이시여

온 법계의 더러움을 맑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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