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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 작자미상 -禪詩 本是山中人 본시 산에 사는 산사람이라 愛說山中話 산중 이야기를 즐겨 나눈다. 五月賣松風 오월 솔바람을 팔고 싶으나 人間恐無價 그대들 값 모를까 그것 걱정 2004. 12. 19.
鄕 愁-杜 甫 강물 푸르러 물새는 더욱 희네. 산 또한 푸르러 꽃은 타는 듯, 이 봄도 다시 한 번 내 앞을 지나가니 언제 고향에 갈 날이 있으리. 絶句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2004. 12. 19.
주소이전 신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을 꼽자면 거주지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 항상 하는 일이 편지와 택배를 다루는데 귀중하게 다루어야 할 편지와 택배가 어느 순간에 수취인이 이사를 하여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여 되돌아 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전화번호를 알고 있거나 연락처를 미리 알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가 버리곤 한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우체국의 주소 이전신고 제도이다. 주소 이전 신고를 하면 구 주소지에서 신 주소지로 3개월간 우편물을 보내준다. 물론 당사자는 그 동안에 주소를 바르게 고쳐야 한다. 요즈음은 주소 이전을 하고 가는 세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세상사가 복잡한 사람의 경우 알고 있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일전에 국제 특급우.. 2004. 12. 18.
고향근처의 무인도 26세 200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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