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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람들-2 봉은사 미륵대불 봉은사의갖가지 전경 봉은사 (奉恩寺) 사찰설명: 서울 강남 한가운데 수도산(修道山)에 자리하는 봉은사(奉恩寺)는 천여 년의 법등(法燈)을 이어온 고찰(古刹)입니다. 서울이라는 번잡한 도시에서 그것도 강남의 중심인 신흥개발구역의 한가운데서 고층건물에 둘러 싸여 옛모습은 온전히 남아 있지 않지만,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채 아직도 시원한 기운과 연꽃의 향기가 곳곳에 서려 있는 도심 속의 사찰로 은은한 법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여기 한 나그네가 있어 바람과 구름으로 기운을 삼고, 강과 바다로 도량을 삼으며 해와 달로 눈을 삼고, 봄과 가을로 호흡을 삼아 태고의 정수리를 디디고 서서 무궁한 경계를 둘러보다가 이 봉은사에 이르러…. 전각에 오르면 시원한 기운을 맛 볼 수 있고, 푸른 못에 다다르면.. 2005. 7. 25.
서울의 가람-1(33-35) 구룡사 법당에 모셔진 부처님 법당에 모셔진 부처님의 일부 구룡사의 밤 옆에서 본 노천 부처님 (능인선원) 능인선원의 석등 정면에서 본 부처님 (능인선원) 봉은사 1 봉은사-3 봉은사-4 봉은사 광경 2005. 7. 25.
김용사-32 대승사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김용사는 위치해 있다. 사세가 상당히 번창하였을 것 같은 여러 흔적이 보인다. 불심으로 이끌어 줄 충분한 매력을 지닌 사찰이다. 2005. 7. 25.
사불산 대승사에서-31 대승사 (大乘寺) 사찰설명: 대승사(大乘寺)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8번지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시방세계 부처가 머문다는 사불산(四佛山, 912m)은 공덕봉을 중심으로 봉우리들이 감싸안은 형국을 이루고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산북면의 골짜기를 따라 난 길을 한참 들어가다 전두리에서 중턱으로 오르면 천오백 년 고찰 대승사가 있습니다. '사불산 대승사(四佛山 大乘寺)' 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키 큰 전나무와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골 깊은 문경 산속의 한가로움을 한껏 맛보게 합니다. 대승사는 한때 상적암, 반야암 등 아홉 암자를 거느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고려말 나옹 혜륵선사(1320~1376) 가 출가하여 득도한 곳.. 200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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