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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45

잡아함경 제2권 14 51. 괴법경(壞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 “내가 이제 너희들을 위해 무너지는 법[壞法]과 무너지지 않는 법[不壞法]을 설명하리니, 자세히 듣고 잘 사유하라. 이제 너희들을 위해 설명하리라. 모든 비구들아, 색은 무너지는 법이다. 그 색이 소멸하면 열반이니, 이것은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수ㆍ상ㆍ행ㆍ식은 무너지는 법이다. 그것들이 소멸하면 열반이니, 이것은 무너지지 않는 법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我今爲汝說壞不壞法諦聽善思當爲汝說諸比丘色是壞法彼色滅涅槃是不壞法受想行識是壞法彼識滅涅槃是不壞法佛.. 2024. 11. 2.
잡아함경 제2권-13 49. 아난경(阿難經) 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존자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尊者阿難曰 “만일 신심이 있는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너에게 찾아와 ‘어떠한 법에 대해서 그 나고 멸함을 아는가’고 묻는다면 너는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아난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제게 찾아와 그렇게 묻는다면, 저는 ‘색이 바로 나고 멸하는 법임을 알고, 수ㆍ상ㆍ행ㆍ식이 나고 멸하는 법임을 안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장자나 장자의 아들들이 그렇게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若信心長者長者子來問汝言於何等法知其生滅汝當云何答乎阿難白佛世尊若有長者長者子來問我者我.. 2024. 10. 26.
잡아함경 제2권-12 47. 신경(信經) 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 “신심(信心)이 있는 선남자(善男子)라면 마땅히 이렇게 생각하라. ‘나는 마땅히 법을 그대로 따르리라. 나는 마땅히 색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남[厭離]을 많이 닦아 머무르고, 수ㆍ상ㆍ행ㆍ식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남을 많이 닦아 머무르리라.’ 信心善男子應作是念我應隨順法我當於色多修厭離住於受想行識多修厭離住 신심이 있는 선남자는 색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남을 많이 닦아 머무르고, 수ㆍ상ㆍ행ㆍ식에 대해서 싫어하여 떠남을 많이 닦아 머무르기 때문에, 색을 싫어하게 되고 수ㆍ상ㆍ행ㆍ식을 싫어하게 되며, 싫어한 뒤에는 탐욕을 떠나 해탈하고 해.. 2024. 10. 24.
잡아함경 제2권-11 46. 삼세음세식경(三世陰世識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 “5수음이 있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색수음과 수수음ㆍ상수음ㆍ행수음ㆍ식수음이니라. 만일 사문 바라문이 숙명을 아는 지혜[宿命智]로써 여러 가지 숙명을 안다면, 즉 이미 알았거나 장차 알 것이거나 현재 안다면, 그것은 다 이 5수음에서 대해 이미 알았거나 장차 알 것이거나 현재 아는 것이니라. 곧 ‘나는 과거에 이러한 색(色)이었고, 이러한 수(受)였으며, 이러한 상(想)이었고 이러한 행(行)이었으며, 이러한 식(識)이었다’고 아는 것이다. 有五受陰云何爲五色受想行識受陰若沙門婆羅門以宿命智自識種種宿命已識當..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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