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아함경45 잡아함경 2권 - 7 41. 오전경(五轉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 “5수음이 있으니 색수음(色受陰)과 수수음(受受陰)ㆍ상수음(想受陰)ㆍ행수음(行受陰)ㆍ식수음(識受陰)이니라. 나는 이 5수음에 대해서다섯 가지를 사실 그대로 아나니, 곧 색(色)과 색의 발생[色集]과 색에 맛들임[色味]과 색의 재앙[色患]과 색에서 벗어남[色離]에 대해 사실 그대로 안다. 수ㆍ상ㆍ행도 마찬가지이며, 식에 대해 사실 그대로 알고 식의 발생ㆍ식에 맛들임ㆍ식의 재앙ㆍ식에서 벗어남에 대해 사실 그대로 아느니라. 有五受陰—色受陰受想行識受陰我於此五受陰五種如實知—色如實知色集色味色患色離如實知如是受想行識如實知識集識味識患識離如.. 2024. 9. 23. 잡아함경 2권-6 40. 봉체경(封滯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여시아문)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일시불 주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이시세존고제비구) “집착[封滯]하면 해탈하지 못하고, 집착하지 않으면 해탈하느니라. ‘집착하면 해탈하지 못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비구들아, 네 가지 취음(取陰)을 반연하여 식(識)이 머무르니,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색(色)에 집착하여 식이 머무르고, 수(受)ㆍ상(想)ㆍ행(行)에 집착하여 식이 머무른다.……(내지)……그것은 경계가 아니기 때문이니, 이것이 ‘집착하기 때문에 해탈하지 못한다’는 것이니라. 封滯者不解脫不封滯則解脫云何封滯不解脫比丘攀緣四取陰識住云何爲四色封滯識住受想行封滯識住.. 2024. 9. 18. 잡아함경 2권5 39. 종자경(種子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 “다섯 종류의 종자가 있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이른바 뿌리가 종자인 것[根種子]ㆍ줄기가 종자인 것[莖種子]ㆍ마디가 종자인 것[節種子]ㆍ절로 떨어지면 그것이 곧 종자인 것[自落種子]ㆍ열매가 종자인 것[實種子]이니라. 이 다섯 종류의 종자가 비록 끊어지지도 않고, 부서지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바람을 맞지 않고, 새로 익은 단단한 열매라 하더라도 땅만 있고 물이 없다면, 그 종자는 성장하고 뻗어나가지 못할 것이다. 有五種種子何等爲五謂根種子莖種子節種子自落種子實種子此五種子不斷不壞不腐不中風新熟堅實有地界而無水界彼種子不生.. 2024. 9. 11. 잡아함경 2권-4 38. 비하경(卑下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 “세상 사람들은 천한 직업에 종사하며 여러 가지로 재물을 구해 살아가면서 또 큰 부자가 된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이고, 세상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나도 또한 그렇게 말한다. 무슨 까닭인가? 나를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니라. 世人爲卑下業種種求財活命而得巨富世人皆知如世人之所知我亦如是說所以者何莫令我異於世人 모든 비구들아, 비유하면 어떤 그릇이 어떤 곳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은 건자(揵茨)라 하고, 어떤 사람은 발우[鉢]라 하며, 어떤 사람은 비비라(匕匕羅)라 하고, 어떤 사람은 차.. 2024. 9. 10.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