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절 순례/경남의 사찰128 천성산 내원사-106 겨울엔 너무나 간절히 필요했던 것인데......장작 언제나 어디서나 진지한 모습으로.......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눈을 조금 돌리어 보세요. 예전에 밥을 지었던 가마솥 한곳에 집중.........한 칼에 베어 버린다. 직지인심 견성성불.......마음 찿아 십만 팔천 리 내원사는 금강산만큼이나 주변경치가 빼어나 제2의 금강산 또는 소금강산으로 불리는 천성산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찰 주변은 병풍을 두른 듯한 암벽, 작은 폭포와 소(沼)가 어우러진 계곡이 이어져 있어 절경을 담아낸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1300여 년 전 원효대사는 중국 태화사(太和寺)에서 건너온 1천 명의 대중들을 이끌고 이 산으로 들어와 대둔사(大屯寺)와 89개의 암자를 창건했다고 한다. 당시의 암자 가운데 상ㆍ중ㆍ하 내원.. 2006. 10. 25. 천태산 천태정사-105 해발 630.9m고지로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우리양산의 3대 명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하여 천태산이라 불리어져,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그리고 동쪽으로는「배내골」 이 연계되어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 는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하며, 남쪽에 위치한 천태각(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 는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등산코스 : (소요시간 3시간 정도 / 해발 630.9m) * 제1코스 : 용당마을 → 비석골 → 비석봉 → 바람재 → 정상 * 제2코스 : 천태사행버스종점 → 천태사 → 용연폭포 → 정상 * 제3코스 : 어영마을 → 금.. 2006. 10. 25. 천성산 홍룡사-104 바위의 숨은 그리움 물길에 떠나 보내네. 가을에 담아 보낼 그림 엽서..... 고르다 고민 할 사이 성큼 다가 선 겨울 내음 예경 하옵는 부처님 아 이 몸도 부처님의 가르침 사무치게 지키고 싶어라. 재단법인 선학원(禪學院)에 속하는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원효가 당나라의 승려 1천 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낙수사(落水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름을 낙수사라고 하였다. 또 산 이름은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千聖山)이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원효는 산내에 89암자를 지어 1천 명의 대중을 가르쳤으며, 당시 각 암자에.. 2006. 10. 23. 유학사-102 잘 익은 벼 건강한 사람을 만들 듯이....... 들판의 곡식처럼 우리도 여물어져 좋은 사회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하질 않겠나? 내가 참으로 잘 되면....남도 덩달아 잘 되어 지리니 지극한 자기애는 진정 남을 위한 베품 일러니. 뜰에 떨어진 꽃잎... 나뭇잎 마저도 그대의 숨결이러니. 또한 매달린 종의 무게를 지탱하는 누각의 아픔을 그 누가 기억 하겠나. 산은 푸르고...... 꽃은 붉구나. 내가 부르다 죽을 그리움이여 눈부신 푸름이여. 탑은 신앙이지만 탑을 둘러싼 많은 돌과.. 무수히 많은 사람이 드나 들어 계단으로 이름 된 돌들의 소곤 거림 마저 법음을 선사 하나니라. 1)유학사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많이 알려진 사찰은 아니지만 주변의 풍광이 뛰어나고, 깊은 산중에 있지 않으면서도 일단 경내에 들어가 .. 2006. 10. 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