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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따르는 마음

밤이되면

by 돛을 달고 간 배 201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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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불들이 하나 둘 밝혀진다.

밤이 되면
내 마음에 그림들도 피카소가 된다.
정말이지
알 수 없어요의 만해가 되기도 한다.

밤이 되면
야누스의 소근거림을 잊으려 불들을 소등한다.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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