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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따르는 마음

생각플러스

by 돛을 달고 간 배 201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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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귀가 쫑긋 세워 예민해진다,
휘오리 바람 소리가 들리고
멍멍해지고
때로는 외계인 소리가 난다.
나는 환자가 되어야 했다.
번민에 고민을 더하는 시름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것인즉
그대로 받아 들여
또다른 병을 만들 걱정은 날려버리려니.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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