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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음도 낮음도 인간이 지어낸
일상의 허드레
귀함과 천함이 스스로
자기 본 모습
누가 내 밖에서
보물과 보물 아님을 또 논하리요.
뜰 앞에 나무는......
누구든 바라보네
온 세월을 흐르며 무엇이든 바라보네.
잠깐 흔적 남기며 지나온 세월을
반추 해 보게나?
누구라도 반갑지 않겠나?
부처님의 손길 아래에서.
세상의 사람도 모두들.....그네들의 소원이
이루어져 세상이 아름답게 되기를...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범종루의 목어는 항상 눈을 뜨고
공부하는 수행자를 이끄나니.......
사랑하는 이여
사랑에 애타는 두 중생의 염원이...
시공을 초월해 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나니....
사랑하되,
오직 사랑하는 연모의 정 뿐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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