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78 잡아함경 67-낙경 67. 낙경(樂經)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如是我聞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爾時世尊告諸比丘“항상 방편을 써서 선정을 닦고 익혀 안으로 그 마음을 고요히 해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비구들아, 방편을 써서 선정을 익혀 안으로 그 마음을 고요히 하면 사실 그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실 그대로 관찰하는가? ‘이것은 색이다. 이것은 색의 발생이다. 이것은 색의 소멸이다. 수ㆍ상ㆍ행도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식이다. 이것은 식의 발생이다. 이것은 식의 소멸이다’라고 관찰하는 것이니라.常當修習方便禪思內寂其心所以者何比丘修習方便禪思內寂其心已如實觀察云何如實觀察如實知此色此色集此色滅此受想行識此識集此識滅어떤 것이 색의 발생이며,.. 2025. 1. 10. 조당집 제2권 19조 구마라다 존자 제19조. 구마라다鳩摩羅多 존자월지국月氏國 사람이다. 처음에 가야사다를 만나 법을 받았다. 교화하러 다니다가 북천축에 이르렀을 때에 사야다闍夜多라는 대사大士가 발에 기름을 바르고 여러 나라를 다니고 있었는데, 멀리서 가야사다를 보고 달려가서 절을 하고 물었다.“우리 부모는 언제나 마음으로 정성껏 공양하고 또 불도를 구하는데, 무슨 인연으로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웃집을 보면 항상 흉악한 짓만을 하고 수행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재앙도 없으니, 이 두 가지 사실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바라건대 자비로써 설명해 주십시오.”존자가 대답하였다.“업이 과거ㆍ현재ㆍ미래의 3세에 통함은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다. 선을 쌓은 집에는 경사가 있고, 악을 쌓은 집에는 재앙이.. 2025. 1. 9. 고승전/법현전-3 그러고 나서 상인들의 배를 타고 해로를 따라 돌아왔다. 배에는 2백여 명의 사람들이 탔다. 폭풍을 만나 배에 물이 들어찼다. 사람들은 모두 정신없이 두려워하였다. 즉시 하찮은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져다 던져 버렸다.법현은 그들이 불경과 불상을 던져 버릴까 두려워하였다. 오직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염하면서, 중국의 대중 승려들 사이에서 목숨을 마치게 해달라고 빌었다. 바람에 실려 항해하였으나, 배는 파손된 곳이 없었다.旣而附商人大舶循海而還舶有二百許人値暴風水入衆皆惶懅卽取雜物棄之顯恐棄其經像唯一心念觀世音及歸命漢土衆僧舶任風而去得無傷壞10여 일 정도 지나 야바제국(耶婆提國)에 도착하였다. 다섯 달 동안 머물렀다. 다시 다른 상인들을 따라 동쪽 광주(廣州)로 나아갔다. 돛을 올린 지 20여 일 만에 밤중에 갑자기 큰.. 2025. 1. 9. 선문염송 禪門拈頌-18.지시指屍 지시指屍🦜한전 원문세존世尊이 인칠현녀유시다림因七賢女遊屍多林할새 일녀지시위제시왈시재자리一女指屍謂諸姉曰屍在者裡어늘 인간심처거人間甚處去오.중유일자운中有一姉云 작마작마作麽作麽 오하니,제자諸姉가 체관諦觀하고 각각계오各各契悟라.감제석산화운感帝釋散花云 유원성자唯願聖姉여.유하소수有何所須오 아당종신공급我當終身供給하리라.여운女云 아가我家에 사사칠진四事七珍이 실개구족悉皆具足하되 유요삼반물唯要三般物이니일一은 요무근수자일주要無根樹子一株요.이二는 요무음양지일편要無陰陽地一片이요.삼三은 요규불향산곡일소要叫不響山谷一所로다.제석운帝釋云 일체소수一切所須는 아실유지我悉有之로대 약삼반물若三般物인대 아실무득我悉無得이로다.여운女云 여약무차汝若無此댄 쟁해제인爭解濟人이리오.제석帝釋이 수동왕백불遂同往白佛한대 불언교시가佛言橋尸迦야 아제제자아라한我諸.. 2025. 1. 8. 이전 1 2 3 4 5 6 7 ··· 5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