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절 순례/경남의 사찰128 거제 계룡산 계룡사 거제8경 중 한 곳인 계룡산은 시내에서 접근하기 쉽고 산의 정상까지 이르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 한다. 이 계룡산으로 오르는 초입부분에 계룡사가 위치한다. 사찰 입구에 머지않은 곳 까지 아파트가 위치한 시내이지만 절 안에 들어서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 곳이다. 호젓함과 아늑함으로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 범종루에는 사물(범종, 법고, 운판, 목어)이 비치되어 있고 흔하지 않게 범종루를 돌아가며 주련도 걸려있다. ㆍ 무량수전은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전각이다. 사천왕은 동남서북 네곳의 하늘을 지키는 불법의 수호자로 지국천 증장천 광목천 다문천의 네 하늘을 각각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잘 살펴보면 각각 다른 상징물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긴 칼과 보탑과 비파와 용등이.. 2017. 10. 29. 대법사 2017. 10. 18. 표충비 와 홍제사 이 향나무는 송운대 사비가 서 있는 표충비각 경내에 있다.측백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인데 나무의 높이가 1.5m 둘레가 1.1m 이며 나무의 모습은 녹색의 큰 나무양산을 펼쳐 세워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향나무는 곧게 자라는 나무인데 원줄기를 자르고 옆가지를 팔방으로 뻗게 하여 지금과 같은 나무모양으로 다듬고 가꾼 것인데, 1742년 툐충비를 세울때 기념식수한 것이라고 전한다. 이비석은 일명"땀 흘리는 비" 라고도 하여 국가적으로 큰 어려움이나 전쟁 등의 변란의 징후가 있을 때 비면에 자연적으로 땀방울이 맺혀서 마치 구슬땀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염려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고 하여 신성시하고 있다. 2017. 10. 15. 영산정사 많은 수량의 진신사리와 10만의 패엽경 2천여 점의 불상과 염주를 모신 사찰로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 에 위치하고 있다. 성보 박물관에 입장료는 없었지만 2000원 보시금을 따로 넣는 보시함이 있었고, 보시금을 넣은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4 층으로 올라가 4층에서 부터 관람을 하면서 3층,2층으로 내려오면 된다. 4층에는 패엽경 묶음의 경전을 전시하는데 한묶음에 500장 200권의 묶음으로 된 경전을 볼 수 있다. 패엽경은 초기 경전을 결집할 때 사용한 나무잎으로 보관하고 새기기에 알맞았던 것 같다. 3층 전시실에서는 부처님과 각 제자와 각 나라의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전시실인데 많은 수의 각각 다른 사리들을 친견할 수 있다. 2층에서는 각 나라의 불상과 염주를 볼 수가 있다. 일률적인 우리나라의 .. 2017. 10. 1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