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심명190 신심불이/信心不二 ♥ 믿는 마음은 둘이 아니요(신심불이)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다.(불이신심/不二信心)♥ 1. 진여법계를 깨치는 본 바탕은 신심이라. 2. 범부도 부처도 신심에서 시작하여 신심에서 마치니 오로지 신심 한 길이다. 3. 이 신심에는 信 解 悟 證을 함께 겸한 신심이여야 한다. 4. 신심은 불법진여의 근본으로 그것은 둘이 아니며, 모든 것이 원융자재하여 쌍조가 되어 ' 둘 아님이 신심'이라 하였으니 거기에는 아무 상대도 없고 없으니 무애자재만 남는다는 것입니다. 2022. 1. 6. 단능여시/但能如是 ♥ 다만 능히 이렇게만 된다면(단능여시) 마치지 못할까 뭘 걱정하랴.(하려불필/何慮不畢)♥ 1. 일체 진여법을 깨친 연후엔 일체의 원리를 모두 성취하여 버렸다는 말이니, 다시 말하면 이것은 우리의 자성의 모습, 곧 법계 실상을 얘기한 것이라 할 수 있음이다. 2. 한가한 도인은 망상도 없애지 않고 참됨도 구하지 않음과 같음이다. 2022. 1. 4. 일즉일체/一卽一切 ♥ 하나가 곧 일체요(일즉일체) 일체가 곧 하나이다.(일체즉일/一切卽一) ♥ 1. 하나는 작은 하나이며 일체는 커다란 전체이니, 양단을 여읜 진여법계에서는 하나는 곧 많음을 의미하고 많다는 것은 하나와 같으니, 하나와 많음이 서로 통하여, 하나가 곧 전체이고 전체는 곧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2. 일무다무 무량생이니, 하나도 없고 많음도 없는 가운데 무량한 삶이 흐르는도다.♥ 2022. 1. 2. 약불여차/若不如此 ♥ 만약 이 같지 않다면(약불여차) 반드시 지켜서는 안되느니라.( 불필수수/不必須守) ♥ 1. 있음과 없음이 둘이 아니니, 유무의 울타리를 걷어 냈음이라. 고로 진여법계를 바로 깨치면 ,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인 봐 둘 있는 세계로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법을 알기 전에는 佛法(불법)이라 할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2. 진여법계의 정도에서 한 걸음이라도 벗어 난다면 양변의 허울속에서 허송 세월만 보낸다는 것입니다. 2022. 1. 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