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뜰 묵언 by 돛을 달고 간 배 2018. 12. 16. 반응형 소리 내지 않는다고시끄럽지 않으리.내면의 혼란비록 입밖으로 내뱉는 말이 아니었는데 너무도 요란스럽다.발걸음 멈춰묵언 팻말을 바라본다.할 말 없어도묵언 팻말은 나를 짓누르고 있다.그를 보며 외치고 싶다.입을 열고 싶다하지만 수긍한다.말없음수많은 단어가 조합되어화살처럼 떠나간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수카 다르마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명상의 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줄 (0) 2019.01.10 선택 (0) 2019.01.01 문을 보며 (0) 2018.12.02 금강계단 (0) 2018.10.07 양면성 (0) 2018.09.16 관련글 인연줄 선택 문을 보며 금강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