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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끄리뜨 관세음보살보문품

관세음보살이 여러 가지 몸을 나투다-1

by 돛을 달고 간 배 201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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अथ खल्व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 भगवन्तमेतदवोचत्-दास्यामो वयं भगवन् अवलोकितेश्वराय बोधिसत्त्वाय महासत्त्वाय धर्मप्राभृतं धर्माच्छादम्। भगवानाहयस्येदानीं कुलपुत्र कालं मन्यसे। अथ खल्व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 स्वकण्ठादवर्ताय शतसहस्रमूल्यं मुक्ताहारमवलोकितेश्वराय बोधिसत्त्वाय महासत्त्वाय धर्माच्छादमनुप्रयच्छति स्म-प्रतीच्छ सत्पुरुष इमं धर्माच्छादं ममान्तिकात्। स न प्रतीच्छति स्म। अथ खल्व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ऽवलोकितेश्वरं 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मेतदवोचत्-प्रतिगृहाण त्वं कुलपुत्र इमं मुक्ताहारमस्माकमनुकम्पामुपादाय। अथ खल्ववलोकितेश्वरो 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ऽ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स्य महासत्त्वस्यान्तिकात् तं मुक्ताहारं प्रतिगृह्णाति स्म अ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स्य महसत्त्वस्यानुकम्पामुपादाय, तासां च चतसृणां पर्षदां तेषां च देवनागयक्षगन्धर्वासुरगरूडकिन्नरमहोरगमनुष्यामनुष्याणामनुकम्पामुपादाय। प्रतिगृह्य च द्वौ प्रत्यंशौ कृतवान्। कृत्वा चैकं प्रत्यंशं भगवते शाक्यमुनये ददाति स्म, द्वितीयं प्रत्यंशं भगवतः प्रभूतरत्नस्य तथागतस्यार्हतः सम्यक्संबुद्धस्य रत्नस्तूपे समुपनामयायास। ईदृश्या कुलपुत्र विकुर्वया अवलोकितेश्वरो 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ऽस्यां सहायां लोकधातावनुविचर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와같은 공덕을 성취하여

여러가지 형상으로 온 세계에 다니면서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나니,

그러므로 그대들은 마땅히 한마음으로

관세음보살에게 공양할지니라

이것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이

두려움과 급한 환란 가운데서 두려움 없음을 베푸는 것 이니라

그러므로 이 사바세계에서 모두 다 부르기를

'두려움 없음을 베푸는 이. 라고 하느니라」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관세음보살님에게 공양하겠나이다.」

그리고 온갖 보배구슬과 영락으로된 백천량의 금값에

해당하는 목걸이를 끌러바치고 이렇게 사뢰었다.

「어지신 이여,

저의 진주 보배와 영락의 법시를 받으소서.」

이 때에 관세음보살이 이것을 받지 않으려 하였다

무진의보살이 다시 관세음보살에게 사뢰었다.

「어지신 이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이 영락을 받으소서.」

그때에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

마후라가.등 사람과.사람 아닌 이들을

불쌍히 여겨 영락을 받으라.」

그때 곧 관세음보살이 사부대중과

하늘.용.사람.사람.아닌 이들을 불쌍히 여겨서

그 영락을 받아 두 몫으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부처님께 공양하고

한 몫은 다보부처님께 공양하였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이 자재한 신통력으로

사바세계에 다니느니라.」

 

अथ खल्व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 아타칼와락챠야마띠 보디싿뜨보 마하싿뜨보(무진이 보살이) 

भगवन्तमेतदवोचत्바가완따메따다보짯/바가완땀 에따드 아보짜드(부처님께 말씀하셨다.)

-दास्यामो वयं भगवन् 다스야모 와얌 바가완/다스야마ㅎ(주다의 복수) 와얌(우리들) 바가완(세존이시여)

अवलोकितेश्वराय बोधिसत्त्वाय महासत्त्वाय아왈로끼떼스와라야 보다싿뜨바야 마하싿뜨바야/관세음보살에게

धर्मप्राभृतं धर्माच्छादम्।다르마쁘라무리땀 다르마차담/다르마(법)쁘라무리땀(공양) 다르마(법)아차담(의복) ..공양을

भगवानाहयस्येदानीं바가와나하야스예다님/바가완 아하(세존이시여) 야스이다님(현재)

कुलपुत्र कालं मन्यसे।꿀라뿌뜨라 깔람 만야세/꿀라뿌뜨라(선남자:관세음보살) 깔람(시간) 만야세(생각/존경합니다.) 

 

अथ खल्व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 아타칼와락챠야마띠 보디싿뜨보 마하싿뜨보(무진이 보살이) 

स्वकण्ठादवर्ताय스와깐딴다와르따야/스와깐타-(목이 스스로.순일된 소리로) 아와르따-야(뚤다, 걷어내다.)...한결된 목소리로 

शतसहस्रमूल्यं사따싸하스라물얌(백천의 값어치)...값으로 헤아릴 수 없는  

मुक्ताहारम्묶따-하-람(목걸이)

अवलोकितेश्वराय बोधिसत्त्वाय महासत्त्वाय 아왈로끼떼스와라야 보디싿뜨바야 마하싿뜨바야(관세음보살)

धर्माच्छादमनुप्रयच्छति स्म-प्रतीच्छ다르마-차다마누쁘라야차띠 스마 쁘라띠차/다르마-차담(법보시) 아누쁘라야차띠(준다) 스마(있었다) 쁘라띠차(주는것) 

त्पुरुष इमं धर्माच्छादं싸드뿌루사(참된 사람) 이맘(이것) 다

르마-차담(다르마 아차담...법보시가 아니다. 즉 재시,법시,무외시를 총칭하는 의미로서의 법시)

ममान्तिकात्।마만띠까뜨(마음으로부터)

स न प्रतीच्छति स्म।싸 나 쁘라띠치띠 스마/싸(관세음보살) 나 쁘라띠차띠 스마(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अथ खल्व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ऽवलोकितेश्वरं 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मेतदवोचत्-아타 칼왁차야마띠(칼루 악차야마띠)보디싿뜨보 마하싿뜨보 아왈로끼떼스와람 보디싿뜨봠 마하싿뜨바메따다보짜드(마하싿뜨봠에따드 아보짜드)/아타 칼왁차야마띠(칼루 악차야마띠)보디싿뜨보 마하싿뜨보...무진의 보살이 아왈로끼떼스와람 보디싿뜨봠 마하싿뜨바메따다보짜드(마하싿뜨봠에따드 아보짜드)...관세음보살에게 말했다

प्रतिगृहाण त्वं कुलपुत्र쁘라띠그리하나 뜨왐 꿀라뿌뜨라/쁘라띠그리하나(받아주세요) 뜨왐(그것) 꿀라뿌뜨라(참된 분이시여) 

इमं मुक्ताहारमस्माकमनुकम्पामुपादाय।이맘 묶따-하-라마스마-까마누깜빠무빠-다-야/이맘(이) 묶따-하-람(목걸이)아스마-깜(우리들을) 아누깜빰(불쌍히)우빠-다-야(여기다) 

 

 

अथ खल्ववलोकितेश्वरो 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ऽ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स्य महासत्त्वस्यान्तिकात्아타 칼와올로끼데스와로 보디싿뜨보 마하싿뜨보 악차야마떼보디싿뜨바스야 마하싿뜨바스얀띠가뜨...관세음보살은 무진의보살로부터

 तं मुक्ताहारं प्रतिगृह्णाति स्म 땀 묶따하람 쁘라띠그리흐나띠/땀(그) 묶따하람(목걸이를) 쁘라띠그리흐나띠(받았다)

अक्षयमतेर्बोधिसत्त्वस्य महसत्त्वस्यानुकम्पामुपादाय, 악차야마떼보디싿뜨바스야 마하싿뜨바스야-누깜빠-무빠-다-야1)무진의 보살과  4)불상히 여겨

तासां च चतसृणां पर्षदां तेषां च따쌈 짜 짜따스리남 빠르샤땀 떼샴 짜  2)사부대중

 

देवनागयक्षगन्धर्वासुरगरूडकिन्नरमहोरगमनुष्यामनुष्याणामनुकम्पामुपादाय।

3)하늘(데바), 용(나가), 야차, 건달바(간다르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호라가,마누스 아마누스 

 

प्रतिगृह्य च द्वौ प्रत्यंशौ कृतवान्।쁘라띠그리흐나 짜 두위 쁘라뜨얀소 끄리따완/받고 난 뒤 둘로 만들었다. 

कृत्वा चैकं प्रत्यंशं भगवते शाक्यमुनये ददाति स्म 끄리뜨와 짜이깜 쁘라뜨얀삼 바가와떼 사꺼무나예 다다띠 스마/

한 몫은 석가모니부처님께 공양하고

द्वितीयं प्रत्यंशं भगवतः두위띠얌 쁘라뜨얀삼 바가와따하/ 두 몫으로 나누어

 

प्रभूतरत्नस्य तथागतस्यार्हतःसम्यक्संबुद्धस्य한 몫은 다보여래부처님의

 

 

 रत्नस्तूपे समुपनामयायास।탑에 최상의 공경심으로 공양하였

ईदृश्या कुलपुत्र विकुर्वया이와같이 신통변화를 보이면서(무진의야)

अवलोकितेश्वरो बोधिसत्त्वो महासत्त्वोऽस्यां관세음보살은

 

सहायां लोकधातावनुविचरति॥세계에두루 다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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