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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廻首(회수) - 변화되어 가다
日久功深始轉頭(일구공심시전두)
顚狂心力漸調柔(전광심력점조유)
山童未肯全相許(산동미긍전상허)
猶把芒繩且繫留(유파망승차계유)
날이 가고 공이 깊어 비로소 머리를 돌리니
미친 듯한 광폭한 성품이 점차 순해지네.
소 치는 목동은 완전함을 인정하지 않아
허락하지 않으니
오히려 고삐를 당겨잡아 매어 놓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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