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조선의 제4대 왕이다. 재위 기간은 1418~1450년이며, 1418년 6월에 왕세자에 책봉되었다가 8월에 태종이 왕위에서 물러나자 왕에 올랐다. 우리 민족사상 가장 빛나는 시기가 세종대이다. 집현전을 통해 많은 인재가 양성되었고, 유교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제도가 정비되었으며, 다양하고 방대한 편찬사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과 과학기술의 발전, 의약기술과 음악 및 법제의 정비, 공법의 제정, 국토의 확장 등 수많은 사업을 통해 민족국가의 기틀이 공고해졌다. 그 중에서도 훈민정음의 창제는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능호는 영릉으로 여주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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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란 주소가 남겨진 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새주소 검색 수 307)
여주시의 세종로(새주소 검색 수 1284)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로(새주소 검색 수 32,096 시 명칭 포함)에서 볼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역교차로에서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240m의 도로.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은
31번 서울특별시도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은 48번 국도 구간이다. 도로 폭은 50m(구 태평로 구간), 100m (세종로 구간)이다.
종로.을지로와 함께 서울 원도심의 최대 사무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구 태평로 일대는 역사적으로 서울의 시내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종각, 시청, 서울역 등이 근처에 포진되어 있어, 시민 문화 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여주시 세종로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시청삼거리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여 주시 대신면 점봉동 여주1C삼거리에서 끝나는 도로. 37번 국도의 일부이다.
여주시청,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 여주점, 여주대학교, 세종휴게소, 여주|C 등을 경유하는 여주시내의 주요 간선 도로이다.
세종대왕이 여주에 묻혔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부여된 길 이름 이지만, 사실 세종과 소헌왕후가 묻힌 영릉은 세종로가 아닌 영릉로(333번 지방도)와 연결되어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경계인 남세종1C부터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남천안|C까지 연결하는 1번 국도의 일부분의 이름. 대전광역시 유성구 안산동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 경계에 걸쳐있는 남세종1C에서 출발하여 세 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며, 중간에 아주 잠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에 걸쳐있다. 조치원역과 세종특별자치시청 조치원청사 (구.연기군청)를 지난다. 종촌동, 고운동, 다정동의 경계인 너비뜰 교차로부터 조치원읍 번암삼거리까지는 36번 국도와 중복 구간이다.
😃 세종이란 명칭은 인명으로 가장 많이 검색이 되는 주소이다. 물론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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