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편집한 인생
스스로 꾸미고 또 다듬어
그것이 나인 줄
알았네.
헌혈의 집에서
팔목의 바늘 자욱이
늘어나는 뿌듯함
어느 외진
문화재를 돌보면서
느낀 감회
사회 단체에 보내는
지로 용지의
출금 금액들에서
내 나름의 생각으로
나를 속여왔네.
사회의 함축된
약속들이 나인양
이제야 세월이 흘러
가장되어 있는
내 모습에다
덧칠을 하고 있음을 알았네.
마음 가는 곳에서
그려지는 것
그것대로 응할지니.
지금 이 자리에서.
지우고
버려야 할 건
나쁜 것 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 이 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주세요
Editing Life.<ChatGPT로 쓴 시>
I am a life I have edited
Dressing up and polishing myself
Thinking that was who I am
A proud feeling as the needle on my wrist
Lengthens at the blood donation center
A sense of emotion felt while looking after
A cultural asset in a remote area
I have deceived myself with my own thoughts
From the withdrawal amounts on the payment slips
Sent to social organizations
Thinking society's implicit promises were meant for me
Only now do I realize that time has passed
And I am painting over the image
Of who I truly am
Whatever is drawn from the heart
I will respond accordingly
In this very moment
Not everything that needs to be erased
Exists only as bad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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