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인연경-3(마지막)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佛告諸比丘 “그때 이와 같이 사유하였다. ‘나는 옛 길을 얻었다. 부처님들도 이 길로 가셨다.’ 彼時念是以自得故道所 그리고는 곧 따랐다. 따른 뒤에 곧 노(老)ㆍ사(死)를 알았고, 또한 노ㆍ사의 원인[習:集]을 알았으며, 노ㆍ노사의 멸함을 알았고, 노ㆍ사의 행의 멸도에 이르게 하는 것을 알았으니, 생(生)도 그러했고, 유(有)도 그러했고, 수(受)도 그러했으며, 애(愛)도 그러했고, 통양(痛痒)도 그러했으며, 갱(更)도 그러했으며, 6입(入)도 그러했으며, 명상(名像)도 그러했으며, 식(識)도 그러했으며, 앙종(殃種)도 그러하였다. 다시 치(痴)를 알았고, 치의 원인과 근본도 알았으며, 또한 치의 다함을 알았으며, 또한 수행(受行)하여 치의 다함에 이르게 하는 것도..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