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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30

월견교의 벚꽃 지금은 창원으로 다 편입되어 마산이란 이름이 외지인에게는 오히려 낯설어 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마산은 마산일 따름이다. 유독 마산에는 달을 이름한 동네가 많다. 학교 교명도 月자가 들어간 학교들 또한 마찬가지로 많다.동네 이름만 봐도 무학산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완월동 을 비롯하여 조금 아래쪽으로 반월동, 월영동, 신월동, 두월동,월남동, 월포동 등의 이름을 봐서도 충분히 짐작이 간다.달빛이 좋아서인지 고운 최치원 선생마저도 월영대라는 누각을 짓고 머물기도 하였으니, 달빛 고운 마산의 위명이 허언이 아닌상 싶다. 그 달빛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신설되는 학교 이름에도 등장하게 되는데 월영, 완월, 월포, 신월초등학교들이다.「월견교에서 달빛이 비춰오면 그리운 님의 그림자에 달빛 스며들고,벚꽃잎이 바람에 흐느.. 2018. 3. 30.
팔용산 돌탑 탑은간절하게 기다리다지쳐서그리운 눈물저장한 곳간탑은누구에게라도기대고 싶은 어리광 많은 말괄량이보듬어 주는 곳.그 간절한 바램이비바람이 와도 부셔지지 않는 것.님이란 그분부처님.부모님. 사랑님.누군들 어떠리. 2018. 3. 4.
만날재 일출<이틀간의 일출> 한 해가 저물어 가면 새해가 시작되고한 해 동안의 미련과 후회는 기억과 함께소멸되기를 바라며 새해는 단지 희망 뿐이라고스스로 다짐한다.이별이 애절한만날재...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은만남먼 곳에 다가오는 밝음은 희망.해는 떠 오르고 드디어 희망을호홉한다.사랑과베품과배려의한해가 되어모두를 위하고나는 그 속에서도더 나은 가정과 사회를 위해기원하나니저 밝음은힘이되고용기가 되어일년을 살아가는자양분이 될 것이다. 2018. 1. 1.
마창대교(2007.12.9) 마창대교조감도 http://blog.paran.com/48324/21113321(마창대교 2007.8/2006) 마창대교는 사장교 형식으로 마산과 창원쪽에서 각각 26개씩 상판을 얹어 이어온 다리 중앙부분을 최종 연결하는 것으로 길이 12m, 너비 21m, 무게 75t의 마지막 53번째 강재 상판이 이날 양쪽의 주탑 중앙부분에서 이어졌다.총길이 1.7㎞의 마창대교는 사장교(740m)와 마산쪽 접속교(410m), 창원쪽 접속교(550m)로 이뤄져 있으며 마산항을 오가는 대형선박들의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사장교 부분 2개의 주탑 높이가 164m, 해수면에서 상판까지가 64m로 세계에서 제일 높게 설계됐다.마창대교 건설공사는 민간자본투자사업(BTO) 방식으로 현대건설과 프랑스 브이그사 등으로 구성된 ㈜마창대교.. 200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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