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창원/문화19

진해 군항제 백미 여좌천 벚꽃 진해군항제 남도 벚꽃 제1번지인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는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최초로 진해군 복원로터리에 세우고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을  계기로 오늘에 이르렀다.초창기에는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는 복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다가 1963년 제1회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 취지로 개최되며,이에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페스티벌, 팔도 풍물시장등을 함께 개최했다.또한 해군사관학교가 진해군항제 시점에 맞춰 일반인에 개방하는 것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서,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에 수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2023. 3. 29.
무학산 바람으로 포근하게 온 마산 국화 축제 가을은 국향을 가슴에차곡차곡접어서 남겨둔다.단풍은 숨을 거두면서황홀해지지만국향은 숨을 챙기면서익어 간다. 창원의 집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16번길 59 에 위치한 전통 한옥으로 200년전 순흥 안씨 5대조인 퇴은 두철 선생 거주하였던 곳이대. 창원 지역의 급격한 산업화로 전통 한옥의 소멸이 아쉬워진 때에 홀로 남아 전통문화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피우기 위하여한 송이는 여러 송이를 엮어서빠알간 꽃이 되었다.누구에게라도 불리어 가고싶은하늘 거리며 건네는 코스모스의 몸짓우리나라 첫 국화상업 재배지인 창원에서, 국화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시작 되었다. 이번 축제는(10,29~11,9) 합포만을 품에 안고 조성된 3ㆍ15 해양 누리 공원에서 12만여 송이의 국화가 전시 되고, 그.. 2022. 10. 29.
월견교의 벚꽃 지금은 창원으로 다 편입되어 마산이란 이름이 외지인에게는 오히려 낯설어 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마산은 마산일 따름이다. 유독 마산에는 달을 이름한 동네가 많다. 학교 교명도 月자가 들어간 학교들 또한 마찬가지로 많다.동네 이름만 봐도 무학산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완월동 을 비롯하여 조금 아래쪽으로 반월동, 월영동, 신월동, 두월동,월남동, 월포동 등의 이름을 봐서도 충분히 짐작이 간다.달빛이 좋아서인지 고운 최치원 선생마저도 월영대라는 누각을 짓고 머물기도 하였으니, 달빛 고운 마산의 위명이 허언이 아닌상 싶다. 그 달빛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신설되는 학교 이름에도 등장하게 되는데 월영, 완월, 월포, 신월초등학교들이다.「월견교에서 달빛이 비춰오면 그리운 님의 그림자에 달빛 스며들고,벚꽃잎이 바람에 흐느.. 2018. 3.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