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절 순례429 의성 고운사-속삭임도 소중한 추억이 되는 곳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우)37320 지번단촌면 구계리 11큰 절이라 하나 소란스럽지 않아 한걸음 한걸음이 시가 되고 추억이 되는 곳 고운사 빛깔마저 고운 절 누군가 나를 끌어당기는 님이 있다면 꼭 끌려서라도 가고 싶은 곳 길은 멀어도 가슴 가슴으로 힐링이 되는 운명같은 소박하면서 고운 빛깔이 널린 절 등운산 고운사 참 단청이 곱다. 일주문에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확연하다. 나이 들어도 아내와 같이 거닐면 자연스레 손을 잡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고운사 나이 들어(70세) 은퇴를 하는 것을 예전에는 기로사에 든다고 하였다. 은퇴한 임금의 건강과 장수를 빌었던 곳.보물 의성 고운사 연수전 (義城 孤雲寺 延壽殿) Yeonsujeon Hall of Gounsa Temple, Uiseong 고운사 연.. 2024. 7. 21. 대웅전을 찾아 - 기장 장안사 보물 기장 장안사 대웅전 (機張 長安寺 大雄殿) Daeungjeon Hall of Jangansa Temple, Gijang 장안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13년(673)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중심건물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冥府殿), 응진전(應眞殿), 산신각(山神閣) 등의 건물이 있다. 장안사 대웅전은 김방한의 ‘장안사대웅전기’(長安寺大雄殿記)와 근래에 발견된 ‘묵서명’에서 건물의 중건 및 중수연대가 명확히 규명되어, 부산 지역에서 다포식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조선 효종 8년(1657)에 새로 지었고, 이후 영조 20년(1744)에 연목 부분의 수리가 있었으며, 1948년과 1951년에 부분적인 보수가 있었다.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로,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2024. 7. 17. 대웅전을 찾아-호구산 용문사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남해 용문사는 환히 트인 바다보다는 숲길과 꽃향기가 발길을 끌어당기는 사찰이다. 오랜 연륜이 군데 군데 스미어 오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여 준다.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남해 용문사 천왕각 (龍門寺天王閣) 용문사는 조선 중기에 탐진당과 적묵당을 지었는데, 이곳 자리가 좋다하여 금산의 보광사 대웅전 등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기고 절의 이름도 용문사라 하였다. 절의 입구에 있는 천왕각은 조선 숙종 28년(1702)에 지었다.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사천왕을 모시고 있는데, 다른 절의 경우 마귀를 밟고 있는 형상이지만 이곳의 사천왕은 부정한 양반이나 관리를 밟고 있다. 동쪽.. 2024. 7. 15. 대웅전을 찾아-황악산 직지사 직지사에는 천불의 부처님이 모셔져있습니다. 비로전이라는 전각에 모셔진 천분의 부처님은 같은 얼굴을 한 부처님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연유로 천분의 부처님을 다르게 모셨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천분의 부처님을 ‘현세불’이라고 부릅니다. 항상 우리들이 현실세계에서 겪는 고통을 해결해 준다고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와 닮은 부처님을 만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들은 직지사를 참배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직지사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법을 전하기 위해 내려오다가 세운 절로서 1,6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라의 최초의 절인 도리사보다 창건연대가 늦었지만 동국제일가람으로 위용을 느낄 수 있는 대가람입니다. 그러나 대가람의 위용은 다른 사찰과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찰이 .. 2024. 7. 13. 이전 1 2 3 4 5 6 7 ··· 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