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절 순례/경남의 사찰128 표충사 2011. 8. 14. 문수암 오랫만에 상큼한 바람을 찿아 나섰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나선 곳이 경남 고성의 갈모봉 삼림욕장 내비 주소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덤으로 보는 행운까지 얻으면서 갈모봉 삼림욕장입구에 다달을 수 있었다. 차를 주차하고 산책로라고 스여진 팻말을 따라 산을 오르는데 산책로라 하기에는 너무 가파르다. 중간에 의자에 몸을 의지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팔각정자를 둘러 내려오면서 자연체험장의 휴식처에서 한참을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 정말 온 몸이 새로게 바뀌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산을 내려온다. 산을 내려온 후 근처에 있는 문수암으로 차를 몰았다. 수 차례 온 곳이기는 하지만 그 때는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이 날씨가 맑다. 문수암에서 내 고향이 멀리 보여서 더 정겹다. 남해 바다.. 2011. 8. 6. 벽송사 지리산 벽송사는 조선 중종(1520) 벽송 지엄 선사께서 개산한 이래로, 부용 연관, 서산 휴정, 부휴 선수, 사명 유정 등 선지식이 대대로 조계선종의 깨침을 사자 전승한 조계 선종의 종가라 합니다. 2011. 4. 2. 봉림사 3층석탑 주인은 어딜 갔나. 손님이 되어 흐르는 세월 몸을 맡겼네. 칼 날 같은 선사의 할이 지금도 사방에서 들린다. 제 것도 못 챙기는 바보들 흔 적 없어진 봉림사와 흘러 나온 탑을 보며 2011. 3. 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