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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실 때 지칭하는 전각이다. 혹은 보타전이나 관음전으로도 나타나는데 다 같이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정말 전각의 규모에 알맞는 불상이다.
너무 아담하고 신심이 절로 솟아오르는 느낌이 든다.
대산사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의 월은산 중턱에 자리잡은 유서깊은 사찰로 신라 흥덕왕830년에 창건되었다. 이후 화재로 소실과 중건을 거듭하여 오고있다.
대산사는 실제 차를 운행하여 오를때는 잘 몰랐는데 내려가려고 아래를 쳐다보니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의 오르막이었다. 이 비석은 대산사 입구까지 도로를 내어 준 신도를 기리는 비석이다.
대산사의 앞에는 까치밥으론 너무 풍족한 홍시가 달린 감나무를 옆에 두고서 멀리 저수지가 보인다.
산령각
칠성각
원통전의 편액은 눈이 부실정도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선다.
자그마한 탑
고요하게 주위를 짓누른다.
전설의 파수꾼
누구에겐
이야기거리가 되겠지.
가다가 막히면 정말 당황스러울 대산사의 진입로 그나마 있기에 누군가는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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