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 뜰

놓아라

by 돛을 달고 간 배 2016. 4. 30.
반응형
놓아라
내려 놓아라

그런들

가만히 앉아 있네
실체없는 내려놓음에

다들 거기에 저항하네

단지 내 경계가 무너질 때
집착과 번민의
갈등은 시작 된다네

선악과  장단은
언제나
우리를 시험한다
반응형

'명상의 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두움을 밝히네  (0) 2016.05.15
하나도 아니다  (0) 2016.05.02
꽃이 봄을 알리네  (0) 2016.03.21
탐색  (0) 2016.03.16
관찰자  (0)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