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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따르는 마음

鄕 愁-杜 甫

by 돛을 달고 간 배 200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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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푸르러

물새는 더욱 희네.

산 또한 푸르러

꽃은 타는 듯,

이 봄도 다시 한 번

내 앞을 지나가니

언제 고향에 갈 날이 있으리.

絶句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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