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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장경판전-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인사 음악 법회-17

by 돛을 달고 간 배 200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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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연등의 불빛이 따스하게 느께진다.


판소리 흥보가를 열창하는 중(전인삼 전남대 교수)


합창단의 열창 모습


이 생강 선생님의 대금 연주 모습

해인사 음악법회 - 화엄 만다라
The Buddhist Music Ceremony in Haein Temple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에서 1,200년만에 열리는 첫 음악법회 !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불교 음악인과 불교 법회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협연 무대!

일 시 : 불기 2549년(서기 2005년) 5월 7일(토) 오후 7시
장 소 : 경남 합천 해인사
출 연 진 : 임동창(총연출, 피아노), 밀린드 다테(인도 반수리), 투샨치앙(중국 비파), 마사야 (일본 타악기), 이생강(대금), 김영길(아쟁), 전인삼(판소리), 사물놀이 진쇠, 전남대 판소리 합창단, 스님, 신도 등
내 용 : 법고 연주, 예불, 음악헌공 (화엄 만다라 연주 등)
주 최 : 해인사 /주관 : 해인사 포교국, A&A
후 원 :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아리랑TV
입 장 권 : 무료 /문의: A & A (02-2187-6222),해인사 포교국 (055.934.3110)


<음악법회 내용>
▶ 음악법회 시작
법고, 범종, 목어, 운판 연주

▶ 음악법회 1부 - 화엄 만다라
저녁 예불 (칠정례, 반야심경), 입정, 법문 / 방장스님 또는 수좌스님

화엄 만다라 (30분 정도)- 스님의 큰 좌종 소리와 사물놀이 진쇠, 신도들의 작은 좌종 소리가 연주되는 가운데 인도 반수리, 중국 비파, 일본 타악, 한국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대규모의 합주가 연주된다. 점점 좌종 소리가 줄어들면서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불교 음악인들의 협연이 이뤄진다. 음악의 극적인 부분에서 멀리서부터 다듬이 소리가 아련히 들려오면서 화음이 자연스레 이뤄지고 다시 다같이 대규모의 협연으로 마무리 된다.

▶ 음악법회 2부 - 공감과 나눔
아쟁 김영길 + 피아노의 협연 / 즉흥 시나위 외
대금 이생강 + 피아노의 협연 / 즉흥 시나위 외
판소리 전인삼 + 피아노의 협연 / 흥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 외
전체 출연진 + 전남대 판소리 합창단(40명)의 합창 / 보렴(부처임 공덕을 기리는 우리음악)
탑돌이 (출연진, 관객 모두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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