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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뜰

보내고 맞이하는 반가운 정

by 돛을 달고 간 배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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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일상의 행복조차
안락하지 못했던
한 해의 그리움과 번잡함이
어느새
뒤로 지나쳐 가려
하네요.

너와 나를 구분치 않는
한겨레 배달민족
그  단단함으로 다시금
이 나라에 슬기로운 에너지가
가득차

시민이 사랑받고
어버이가 존경받으며
젊은이의 웃음이 넘치는
소중한 한 해를

하루 하루
두 손 모아 빌면서

또한
모든 인연 맺어진 분들의
건강하신 날들을
덤으로 건네려 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희망찬  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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