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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챗)GPT와 한 편의 시

적조<赤潮>

by 돛을 달고 간 배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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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수카다르마>

우리가 예기치 못하는 많은 것에서
때로는
삶의 방향을 바꾸고

의미 있게 세워둔
절정기의 돛대 마저 부러져
인연을 되돌리는 듯한
느낌으로도
적조는
이해되지 않는 명사였다.

적조는
무한한 생명력의 바다와
크나큰 포용력의 응집속에서
발생한다.

언제나 한 색깔같은
바다는 지루해

빠알간 모습의 무늬가
바다를 수 놓으면
그렇게
황홀한 가슴으로 시를 읊었다.

아름다움의 넋은
언제나 가혹한 시련이었다.
뭇 바다의 생명을 휘젓고
난 뒤에야
소멸의 때를 말해준다.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비겁과 추악한 명예와
황금에 얽힌
오랜 인습의 오염이 심하여

삶의 향기를 빼앗아 가고
있을 때
적조는 우리에게
다가와
강하게 흔들어 놓고
서서히 소멸한다.

■이 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주세요.

"Red Tide - Sukadharma"

In many unforeseen things,
Sometimes,
It changes the direction of life,

Even the mast of the climax
That was set meaningfully,
Broke as if to turn back fate,
Red tide was
An incomprehensible noun.

Red tide
Arises
In the congealing of
The infinite vitality of the sea
And great tolerance.

The always same-colored sea is boring,
When the pattern of
The small creatures is woven,
It becomes a
Enchanting poetry.

The intoxication of beauty
Was always a cruel trial.
After trampling on the life of the entire sea,
It finally announces the time of annihilation.

As the contamination
Of cowardice and depraved honor,
And the long-standing practice
Entwined with gold,
Steals the fragrance of life away from us,
Red tide comes to us,
Shakes us strongly,
And gradually disapp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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