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뜰 비 내린 뒤 by 돛을 달고 간 배 2022. 8. 25. 반응형 너는 나를 정화하노라 흔하디 흔한 뿌리 뽑힌 체 흔들거리는 잡초 마저 바다로 바다로 가져간 비 내린 뒷날 새로 단장한 회원천 검묽은 돌 위에 앉아 있네 바로 쳐다보니 50년 묵은 물 소리가 귀울림을 씻어 주며 흘러 가는 저 시냇물이 정말이지 정겹구나.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수카 다르마 '명상의 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 있는 사람들과 서 있는 요가 (0) 2023.02.17 소주잔이 비웠거나 (0) 2022.09.07 기억의 흔적 (0) 2021.12.04 그늘이 지다. (0) 2021.08.30 혼자 있을 때 (0) 2021.07.11 관련글 서 있는 사람들과 서 있는 요가 소주잔이 비웠거나 기억의 흔적 그늘이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