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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절 순례/경북의 사찰88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까지 비 내리는 땅에서 흙 내음은 짙게 다가오고 내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짙은 향수의 감탄사 많은 말은 침묵이 된다 2017. 3. 26.
환성사 환성사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고찰로 본사는 은해사이다. 흥덕왕 10년(835)에 심지왕사가 처음 지었으나 고려 후기에 화재로 불타버렸다고 한다. 조선 인조 13년(1635)에 신감대사가지었으며, 광무 원년(1897) 항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로 근처에 인접한 관광지는 없지만 혼자 또는 지인과 오봇하게 다녀갈 수 있는 좋은 사찰인 것 같다. 계단에서 떨어져 바라보는 나무는 온전히 보인다. 쉽게 다가오라고 다듬어진 돌 계단 나무 가까이 다가가면 나도 잊고 나무도 잊고 물속에 비친 나는 실제의 나는 아니지만 그 모습 통해 나를 찿아 보는 것 처럼 타인의 행동을 가끔 바라 보면서 나를 끊임없이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면... 환성사 심검당 심검이란 지혜의 검이란 뜻인데 어쩐지 .. 2016. 11. 6.
대적사 2016. 10. 23.
임고 서원 임고서원은 려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뜻을 기리는 사액서원으로 경북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해 있다. 흥문당의 서협 서원의 강당으로 흥문당 강당의 동협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무괴정 퇴계 이황의 임고서원 호중관어 201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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