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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절 순례/전남의 사찰

달마산 도솔암

by 돛을 달고 간 배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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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 내원궁이란 부처님이 세상을 지켜보며 거주하신 곳으로 이세상의 번뇌함이 심하심을 관하시어 사바세계로 홀연히 내려오신 것이다.
보통의 절에서 도솔암이나 내원암은 상통하는 의미를 가진다.

달마산에서 바라본 바다와 땅끝. 단지 한반도의 위도상( 북위 34도 17분 32초)최남단이지만 각각의 땅끝은 무수히 많겠지.

우리의 살아감도 저 산의  모습처럼 의연하다면 얼마나 좋으리.

산과 어우러져 나서지 않는 조화로운 모습 속에 흑과 백만이 색의 전부는 아니라는 느낌이 섬전처럼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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