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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미황사
수려한 필체
뒤로 병풍처럼 호위한
달마산 지금 나는 미황사 일주문을
들어가고 있다.
완도의 명사십리의 숙소에서 한 시간이 채 안되어 도착한 미황사는 크게 멀리는 달마산이 가까이는 동백숲과 늦단풍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직도 늦 단풍이 눈길을 사로잡고
서서히 다가서는 미황사의 설법은
들리는 듯 들리질 않네.
이 정도의 아름다운 느낌.
감정이 흥분되면서 순수해지니
이 곳이 법당일레.
남도의 동백 숲. 선운사 미황사 백련사들을 언제까지 지키고 서 있는
빠알간 미소는 정말 친근한 서로의 의지처.
차 한잔의 여유? 결코 팔기 위한것 만은 아니라네 ...내 마음의 고요한 조화.
달마산 바라보는 달마상 달마는 다르마라는 산스끄리뜨어로 의미는 법 즉 진리를 뜻한다.
현대인에겐 좀 많이 필요하다. 말 않음이.
달마산 아래 미황사 모습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모니불과 좌우의 아미타불 약사여래불... 삼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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