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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허리가 아프거나 쑤시고 할 때 쉬거나, 주사요법, 침, 물리치료, 운동요법으로 치료를 하면서 일상생활을 계속한다.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나가지만, 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는 일에 종사하는 일부의 사람들은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 또한 우체국에서 외근을 하는 직종인지라 언제던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었고, 일상 업무를 계속하던 중 허리에 통증을 느끼게 되어 ct를 찍어 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물리치료와 한의원 치료로 버티었지만 날이 갈수록 다리에서 느끼는 아픔과 불편함의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걸어도 쉬지 않던 다리였는데, 어느 순간 부터 1000m, 500m, 200m, 100m,로 쉬어 가야 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심지어는 20m 만 걸어도 다리를 잡고 통사정 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급기야 병원을 방문해 mri를 촬영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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