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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이 아니거든
절 문밖을 나가지 말지니라.
非要事, 不得出於門外
(비요사,부득출어문외)
아픈 이가 있거든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살펴야 하고
손님을 대하거든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야 하며
웃어른을 만나거든
옆길로 공손하게 비켜나야 하느니라.
有病人, 須慈心守護,(유병인, 수자심수호)
見賓客, 須欣然迎接,(견빈객, 수흔연영접)
逢尊長, 須肅恭廻避.(봉존장, 수숙공회피)
살림살이를 장만할 때는 근검절약하여
검소한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느니라.
辦道具, 須儉約知足(판도구, 수검약지족)
공양할 때에는
소리 내면서 먹지 말지어다.
齊食時, 飮輟不得作聲(제식시, 음철부득작성)
수저를 쥐고 놓을 때에
그 움직임을 주시하여 천천히 손을 놀리되
얼굴을 들고
고개를 두리번거리지 말며
음식의 맛을 가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마음을 내지 말지어다.
執放要須安祥, 不得擧顔顧視,不得欣厭精추(거칠 추)
(집방요수안상,부득거안고시, 부득흔염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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