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불품-2
【12】
부처님은 높고 귀하신 분이라
번뇌를 끊고 음욕이 없다.
모든 석씨(釋氏) 가운데 대장부이시니
온 무리들 그 마음 따르네.
佛爲尊貴
斷漏無婬
諸釋中雄
壹群從心
【13】
통쾌하여라, 그 복의 과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최상의 적적함에 민첩하여
스스로 열반을 이룩하셨다.
快哉福報
所願皆成
敏於上寂
自致泥洹
【14】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을
산이나 물이나 나무신[樹神]에 귀의하며
사당 세워 신(神)의 형상 그려놓고서
거기에 제사하며 복을 구한다.
或多自歸
山川樹神
廟立啚像
祭祠求福
【15】
스스로 귀의하여 이와 같이 하는 것
길(吉)한 것도 아니요 최상도 아니라네.
나는 온갖 괴로움에서 구제하지만
저들은 나에게 오지 않네.
自歸如是
非吉非上
彼不能來
度我衆苦
【16】
만일 부처님과 법과 거룩한 대중에게
스스로 귀의하는 이 있으면
도덕과 네 가지 진리로
반드시 바른 지혜 보게 되리라.
如有自歸
佛法聖衆
道德四諦
必見正慧
【17】
나고 죽음 지극히 괴롭지만
진리를 따르면 벗어날 수 있나니
세상을 구제하는 여덟 가지 길이
온갖 괴로움을 없애주리라.
生死極苦
從諦得度
度世八道
斯除衆苦
【18】
삼존(三尊)에 스스로 귀의하면
가장 길하고 가장 으뜸되리라.
오직 홀로 그것만이 있어서
일체의 괴로움을 건널 수 있으리.
自歸三尊
最吉最上
唯獨有是
度一切苦
【19】
사람이 만일 치우치지 않고 바르며
도에 뜻을 두어 인색하지 않으면
영리하구나, 그 사람이야말로
스스로 부처님께 귀의한 사람이네.
士如中正
志道不慳
利哉斯人
自歸佛者
【20】
현명한 사람은 만나기 어렵고
또한 잇따라 있는 것도 아니다.
그가 태어나 사는 곳에는
친족까지도 경사를 얻으리라.
明人難値
亦不比有
其所生處
族親蒙慶
【21】
모든 부처님 나오신 것 유쾌하고
경법(經法)의 도 설하심이 통쾌하며
대중들 모여 화합한 것 또한 유쾌하나니
화합이란 언제나 편안한 것이니라.
諸佛興快
說經道快
衆聚和快
和則常安
출처: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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