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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작은 것이 큰 것과 같아서(극소동대) 상대적인 경계가 모두 끊어진다.(망절경계/忘絶境界)♥
1. 해가 떠 오름의 밝음과 해 진 뒤의 어둠은 같은가? 다른가?
2. 크고 작은 것의 빗댐은 상대적 개념으로 변견을 버리면, 대와 소는 무궁한 변화와 정지 속의 한 부분일 뿐이다.
3. 좁쌀 속에도 시방세계가 들어간다 하니, 이는 상대적 변견이 끊어진 세계는 광대무변하여 이미 한계가 없기 때문에 조그마한 좁쌀 속에도 삼천대천세계가 들어가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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