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93 바람 속으로 💥💥들머리바람 부는 곳은 어디인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제이크 듀시는 고착된 교실, 진부한 학문에 회의를 느끼고 세상 속으로 바람이 되어 들어간다.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다.♨️♨️고민 (미국)나는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나서야 다시 평온해질 수 있었다 내 영혼은 불안해하며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우울해하며 자기 밖에 모르거나, 혹은 인생이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며 불평을 늘어놓는 것보다 내 안의 긍정의 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책의 작가들이 보내주는 긍정의 메시지들은 켜켜이 쌓여 가고 있었지만 웨인 다이어, 토니 로빈스, 매리엔 윌리엄슨, 에크하르트 톨레, 가브리엘 번스타인, 빅터 빌라세노르, 잭 캔필드, 디팩 초프라 같은 영적 스승.. 2025. 4. 8. 조당집 제2권 28조 달마대사 - 3 28조 달마대사조사에게는 동문수학한 사형 한 분이 있었으니, 이름은 불대선佛大先이었다. 이 불대선은 본시 불타발타라佛䭾跋陀羅 삼장의 제자였는데, 불타발타라에게는 또 나련야사那連耶舍라는 제자가 있어 남천축에서 크게 교화를 펴다가 후에 중국에 왔다. 동위東魏의 고권高勸, 업도鄴都에서 만천의萬天懿라는 우바새에게 5계戒를 주고 『존승경尊勝經』 1부를 번역해 내었다. 만천의가 물었다.“그 천축에도 교법을 전하는 보살이 있었습니까?”나련야사가 대답했다.“서천의 27조사께서 모두가 이 법을 말씀하셨는데, 반야다라라 하시는 분에게도 보리달마라는 제자가 있어서 이곳으로 오셨으니, 곧 후위後魏의 제8대 왕, 휘諱는 후詡의 태화太和 10년이었다. 다시 낙양의 소림사로 가서 교화한 지 9년 만에 열반에 드시니, 지금부터 15.. 2025. 4. 8.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 사샤 세이건 지음/홍한별 옮김 사샤 세이건 SASHA SAGAN 2025년 1982년 뉴욕 이서커에서 천문학자 칼 세이건과 영화, TV쇼 제작 자이자 작가인 앤 드루안의 딸로 태어났다. 뉴욕대학교에서 극문 학을 전공했다.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은 사샤에게 방대한 우주 와 자연현상에는 심오한 아름다움이 숨어 있으며, 현상을 비판적 으로 보되 삶을 냉소적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가르쳤다. 부모의 삶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인간 존재를 다층적으로 탐색하는 글쓰 기를 해왔다. "뉴욕매거진" "오, 디 오프라 매거진", "바이올릿 북" 등의 잡지에 글을 실었다. 인버스미디어그룹이 뽑은 '2020년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50인'으로 선정됐다. 옮긴이 홍한별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클라라와 태양" "온 컬러" "도시를 걷.. 2025. 4. 7. 통영이에요, 지금/구효서 장편소설 구효서 작가는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 작품으로 장편소설 "늪을 건너는 법" "동주", "랩조디 인 베를린" "나가사키 파파", "비밀의 문" "라디오 라디오" "샛별이 이마에 닿을 때"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빵 좋아하세요?", 소설집 "웅어의 맛" "아닌 계절" "별명의 달인" "저녁이 아름다운 집" "시계가 걸렸던 자리" "아침 깜짝 물결무늬 풍뎅이" 등이 있으며, 산문집 "인생은 깊어간다" "인생은 지나간다" "소년은 지나간다"가 있다.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의 소재와 방식에 대한 끝없는 실험 정신을 선보임으로써,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독자의 평단 .. 2025. 4. 6. 이전 1 2 3 4 ··· 5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