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리 디스크 발병과 수술 회복29 입원실에서 2주-2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고 보호대가 없어도 걸을 수 있었지만, 꽉찬 허리 보호대를 차고서 불시 상황을 방지해야 했다. 허리 보호대는 디스크 수술 후 대략 6주 까지는 필수다. 그냥 풀고 걸을 수 있다고 풀 수 있는게 아니다. 왜냐하면 수술한 부위가 원활한 움직임을 보알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일과 중에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다리 안마용 장화로 다리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인데 나에게는 별로 효험이 없다, 당연히 통증이 사라졌기에. 하지만 수술 후 수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왼쪽 엉덩이 부분은 계속 댕긴다. 수술 부분이 호전 되면서 다른 부분이 힘의 저항를 받는 것 같다. 수술 13일째 다른 특이 사항은 나타나지 않고 엉치 부분만 뼈 부분이 충돌을 하는 듯 하는게,.. 2014. 8. 30. 입원실에서의 2주 -1 두번에 걸친 수술이 잘 마무리 되었다. 며칠전 입원실에 있을 때, 건강증진센터 직원이 올라와 건강검진도 더불어 하라는 애기를 들었던 터라 마음 먹은 김에 검진실에 가 검진을 예약했다. 일년에 한 번씩 하는 검사라 금새 다가오는 것 같다. 분변 잠혈검사와 위 내시경도 받기로 했다. 대장 내시경은 내년에 받아야 하기간단히 넘어가기로 하고 열시 이후엔 아무 것도 먹지 말라는 지시를 잘 따랐다.다음날 8시 30분 까지 검진실에 가면 된단다. 날이 밝고 검진실에 도착하여 흉부엑스선검사를 먼저하고 시력검사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둘 다 예전부터 좋지 않은 부분이다. 시력은 근시로, 청력은 왼쪽이 이명 난청으로 계속 치료중이라 좋을 턱이 없다.혈액 검사를 하고 위 내시경를 하였다. 수면으로 하였는데 30분 가량 소요 .. 2014. 8. 12. 입원실에서의 2주 미세 현미경적 수술이 끝나자, 정말 기분이 날아갈 듯 하고 보이는 사람마다 그저 고맙기만 했다. 또 한 번의 플라즈마 감압 수술이 남아 있었지만, 그것은 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아니었고, 당장이라도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허리 보조대를 하고 걸어도 봤다.아무런 통증이 없었다.저녁에는 죽을 먹었다. 아내가 해주는 건 무엇이든 고마울 따름.죽도 너무 맛있게 잘 넘어갔다. 한참 앉아서 죽을 먹고 있는데 간호사가 들어와서 정색을 하면서 애기한다. '아버님 식사는 서서 해야 해요' 앉아서 하면 수술한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퇴원할 때 까지... 어쩌면 집에 가서도 서서 밥을 먹어야 된다네. 오늘은 어쩔 수 없고, 다음 번 부터 그러기로 했다. 병상에서 일어 서면 보조대는 필수란다. 씻지도 못하고.. 2014. 8. 10.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다. 입원은 월요일 직장을 쉬고 병원에서 MRI로 증세를 확인하고, 주치의신 병원장님 의견대로 수술을 하기로 했다. 누워 있을 때는 통증이 없었는데 이제는 누워 있어도 통증으로 괴롭고 입원실 앞 화장실 까지 가는데도 주저 앉고 싶을 따름이다. 진단명은 두가지로 하나는 요추간판 탈출증 제5요추-천추1번간 우측 파열성, 다른 하나는 요추간판 탈출증 제4-5요추간 우측으로 질병 분류번호는 M511, M512로 진단되었다. 수술은 목요일과 다음 목요일에 걸쳐 두번을 하기로 하고 수술 전 CT, 엑스레이,피검사, 골밀도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치료방법으로는 우측 제5요추 후궁 부분 절제술 및 제5요추-천추1번간 미세 현미경적 디스크 제거술과,일주일 후 플라즈마 열 용해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첫번째 수술은 전신마취를 하.. 2014. 8. 3.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