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의 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52 극락암-171 경봉(鏡峰)스님 (1892∼1982) 현대의 고승. 광주김씨. 속명은 용국(鏞國). 호는 경봉(鏡峰), 시호(諡號)는 원광(圓光). 경상남도 밀양출신. 아버지는 영규(榮奎)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 이다. 7세 때 밀양의 한학자 강달수 (姜達壽)에게 사서삼경을 배웠으며, 15세 에 어머니를 여의고 난 뒤 1907년 6월에 출가하여 양산 통도사 성해(聖海)의 제자가 되었다. 1908년 3월 통도사에서 설립한 명신학교(明新學校)에 입학하 였으며, 그해 9월 통도사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청호(淸湖)를 계사(戒師)로 사미계(沙彌戒)를 받았다. 1912년 4월 해담(海曇)으로부터 비구와 보살계를 받은 뒤, 통도사 불교전문강원에 입학하여 불경연구에 몰두하였다. 하루는 불 경을 보다가 "종일토록 남의 보배를 세어도 .. 2008. 2. 21. 통도사 부도(98-사찰순례 참조) 2008. 2. 20. 취운암..안양암 99/100 저녁 종소리가 아름다운 취운암(취운모종은 통도팔경의 하나) 예전엔 기도 하는 이들이 끊이질 않았는데, 지금은 시민 선원과 영축 총림 율원으로 탈 바꿈 했다. 큰 절에서 취운암 가는 다리 취운암에선입적하신 조계종 전계대화상인 청하 큰 스님이 계시기도 하였다. 취운암의 후원엔 많은 부도들을 볼 수 있어 많은 스님들이 여기에서 공부했음을 보여 준다. 안양암 입구 안양암 북극전(시도유형문화재247호) 통도사는 합천 해인사, 승주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지었다. 안양암은 통도사 8경 중의 하나인 안양 동대에 위치하며,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충렬왕 21년(1295)에 찬인대사가 다시 지었고 조선 고종 2년(1865)에 보수 되었다.. 2006. 8. 15. 영축총림 통도사-1 98/3 이 문은 1305년(충렬왕 31) 초창되었으나 중창은 알 수 없고 지금의 건물은 1770년(영조46) 두섬대사(斗暹大師)가 중건한 것이다. 건물은 정면 3칸의 다포식 9포작으로, 맞배지붕에 겹처마인데 네 귀에는 활주를 세웠다. 일주문 정면에 걸린 현판글씨인 ‘영취산통도사(靈鷲山通度寺)’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쓴 것으로 영취산의 장엄한 기상에 어울릴 만큼 매우 장중하다. 또한 두 기둥에 걸어둔 주련은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의 글씨로 ‘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 즉, ‘부처님의 으뜸가는 사찰이요, 나라의 큰 절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통도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불보종찰(佛寶宗刹)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황화각은 통도사의 스님들이 경(經)을 공부하는 강원건물로 .. 2006. 8.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