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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52

통도사 비로암 비로암은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비로전과 칠성 즉 북두칠성의 민간신앙을 간직한 북극전의 전각이 잘 배치되어 있는 기운이 스스로 스며드는 듯 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비로자나는 광명진언의 바이로짜나는 빛이며, 광명이다. 비로전이나 광명전은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목 마른 참에 축축하게 목을 축여본다. 2019 8/25 보디야나 명상수련후 비로암 2018. 10. 21.
통도사 수도암 통도사 산내 암자를 돌다가 충격으로 다가온 곳. 모든 암자들이 다른 곳의 사격을 넘었기에 당연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걸어 들어간 초입부터 혼란에 빠졌다. 단촐하게 법당과 요사체 법당위의 산신각이 전부였다. 아 그렇구나. 암자를 찿았구나. 암자라면 이래야 되는데... 여태껏 눈 만 높아진 나를 되돌아보게 한 산 공부. 찿아가도 볼 건 별로지만...느낄 건 한아름 의자에 앉아 들려오는 산새소리면 족하리. 2018. 10. 21.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 문화유산 이라고 말하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고 짐짓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우리들이 가진 아주 사소하고 간단하며 필요 불가결한 것들이... 참신하고 정갈하게 그렇게 다가서는게 더 많다고 느낀다. 부처님을 닮아 가고자 그 염원으로 영축산이라 했다..영산(영축산)당시 수불부촉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기원이 발원이 되고...발발이 염원으로 바뀌는 아우성..하나 하나의 등에 무수한 희망이 나부끼는. 내.비 두고 보리니! 무작위의 평온함. 그 세계는 또 그들의 그릇만큼만. 그것이 옳다고 생각되면 그것이 참되다고 정말 느께지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염원으로 다가서는 관세음보살. 염원으로 나투시는 관세음보살.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국향속에 머무는 불심...가을하늘은 높고 마음은 사랑속에 머무네. 누군가 이순.. 2018. 10. 21.
통도사 - 보궁 가는 길에 전통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 되었다고 한다. 생동력 있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오랜 세월의 흔적과 보편적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다. 사찰 순례의 가테고리에서 한군데로 모아 보았다. 기회가 있으면 또 다른 순례의 순간을 기다리기로 하면서. 처음 등록 2013.7.23 수정 오늘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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