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절 순례/경남의 사찰128 연화산 옥천사(44-45) 두달여 만에 절을 찿았다. 그다지 머지 않은 고성의 옥천사, 가끔씩 들린 절이지만 들릴때 마다 느낌은 새롭게 다가온다. 마루에 앉아 법당을 바라보는 눈길이 잠시나마 세사를 잊은 듯이 평안해 보인다. 법당에서 바라 보이는 자방루 건물에서 에전에 경전 공부를 하였단다. 앞산 풍경이 자비스러운 관세음보살 마냥 부드럽다. 옥천은 여인의 맑고 부드러운 기운이나, 임금이 행차하여 마셨을 때 옥천(玉泉)이라 이름한다. 옥천사의 옥천은 임금님이 목을 축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에전 시골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방문 옆에 조그만 하게 문을 내고 오고 가는 사람을 목을 쭈욱 빼고서 보았던 그 문이 생각난다. 옥천사 자방루 강당 내에서 볼 수 있었다. 경상을 펴고 열심히 수행 하였을 학인들의 모습이 스친다.(자방루 안) 큰.. 2005. 9. 24. 와룡산 백천사 와불-41 와룡산 백천사 맷돌 계단 백천사 대웅전 법당 내부에 와불(누운 부처님...부처님의 열반상)이 모셔져 있다. 백천사는 삼천포 대교가 인접한 와룡산에 위치해 있다. 많은 요사채와 법당이 지어 졌거나 불사 중에 있다. 산신각이 영험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이 찿고 있으며, 부처님의 최후의 모습인 열반상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찿아오기도 하지만 조금은 세속적인 안내와 분위기에 다소곳한 분위기를 찿는 사람은 발길을 돌리기도 한다. 2005. 8. 9. 성전사를 찿아-19 성전사는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 산31번지에 있는 해인사의 말사입니다. 고즈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절입니다. 2005. 5. 30. 겁외사-3 겁외사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진주 사이에 단성 I,C 에서 조금 진입하면 이정표가 자세히 나옵니다. 성철 대종사의 가르침을따르는 문도에서 생가를 헐고 건립하였음. 2005. 3. 2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