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81 무재칠시-가진게 없어도 줄 수 있는 일곱가지 1.여유 와 빈 마음을 주어라. 2.몸으로 상대방에 협력하라. 3.좋은점만 바라보면서 칭찬하라. 4.부드러운 말로써 상대를 대하라. 5.밝은 웃음으로 항상 즐겁게 보여주라. 6.겸양과 겸손으로나를 숙여라. 7.잘하라.끝 마무리를 돈이나 권력이 없어도 베풀수 있는게 이것 만은 아니겠지요. 가진 것을 버릴 수록 담을 수 있는게 많아집니다. 2005. 1. 3. 고 방-백 석(1912 평북 정주) 낡은 질동이에는 갈 줄모르는 늙은 집난이같이 송구떡이 오래도록 남아 있었다. 오지항아리에는 삼춘이 밥보다 좋아하는 찹쌀탁주가 있 어서 삼춘의 임내를 내어가며 나와 사춘은 시큼털털한 술을 잘 도 채어먹었다 제삿날이면 귀머거리 할아버지 가에서 왕밤을 밝고 싸리 고치에 두부산적을 꿰었다 손자아이들이 파리떼같이 모이면 곰의 발 같은 손을 언제 나 내어둘렀다 구석의 나무말쿠지에 할아버지가 삼는 소신 같은 짚신이 둑둑히 걸리어도 있었다 옛말이 사는 컴컴한 고방의 쌀둑 뒤에서 나는 저녁 끼 때 에 부르는 소리를 듣고도 못 들은 척하였다 2005. 1. 3. 황조가-삼국사기(유리왕) 翩翩黃鳥 펄펄 나는 저 꾀꼬리 雌雄相依 암수 서로 정답구나 念我之獨 외로와라 이 내 몸 誰其與歸 그 늬와 함께 돌아가리 2005. 1. 2. 신심명信心銘13-1 13무구무법 無咎無法허물도 없으면 법도 없고불생불심 不生不心일어나지 않으면 마음이라고 할 수 도 없다.능수경멸 能隨境滅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경축능심 境逐能沈객관은 주관을 따라서 소멸한다.12이유일유 二由一有둘은 절대의 하나로 말미암아 있음이니일역막수 一亦莫守하나마저도 집착하지 마라일심불생 一心不生한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만법무구 萬法無咎온갖 법에 잘못이 없다.11이견부주 二見不住분별심으로 나늰 두견해에신막추심 愼莫追尋머물지도 또한 나아가지도 마라.재유시비 縡有是非잠깐 동안이라도 시비함을 일으키면분연실심 紛然失心어지러워져서 본래의 마음을 일는다10전공전변 前空轉變공허한 세계에서 나타나는 겉모습의 벼놔들은개유망견 皆由妄見모두가 분별 망상을 일으킨 때문이다불용구진 不用求眞일부러 참된 마음을 구하지 말고유수.. 2005. 1. 2. 이전 1 ··· 511 512 513 514 515 516 517 ··· 5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