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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저녁풍경 표충사는 갈 때마다 저녁 무렵이군요 2005. 2. 10.
표충사 풍경-5 사명당 유정 스님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서 나라 사랑함을 일깨워 주는 표충사는 가람의 면모를 일신해 일상에 피로한 이들에게 정신적 휴식을 주기에 충분한 넉넉함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2005. 2. 10.
보현행원품(참회업장가-懺悔業障歌)-균여대사 전도 된 마음에 菩提(보리) 향한 마음 잃고 지은 죄 법계에 남아 나옴이라. 이 악습에 떨어져 지은 삼업(몸/입/뜻) 이제 淨戒(정계)의 주로 하여(깨끗한 가르침에 머물러) 우리 모두 참회하노니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 알게 하소서 아! 중생계가 다할 때 나의 참회도 마칠 것이니 길이 모든 죄업 버리리라. 2005. 2. 10.
邂 逅-해 후 2월 8일 설날 연후 첫날 우리는 오늘 까지 도착한 특급과 택배 우편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출근을 하였다. 남들은 벌써 명절을 지내기 위하여 부산한 움직임을하고 있었다. 예상 외로 많이 도착한일거리들은 오늘의 근무자들에게 많은 부담거리였지만 각자 맡은양의 일거리를 차근하게 준비 하고는 담당 구역으로 업무 수행을 위하여 다들 출발 하였다. 나의 특급 담당인지라 마음 쓰임새가 남들보다도 급하였다. 대개 오전 중으로 배달을 끝마쳐야 하는 시간이 정해진 시한성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오늘 중 또는 연후 끝나고 나서바로 배달 해 달라고 하는 문구를 적어 둔 것도 있기는 하지만 오전 내에 맡은 일을 다 하기란 여간 벅차고 시간의 제약을 받는 것이 아니다. 시간의 제약은 우리들의 문제이고 나는길 따라순서대로 일을 처.. 200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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